원산지 :: 포메라니아 지방 (독일 및 폴란드 서부에 걸쳐 있는 지방)
용도 :: 반려견 및 가정견
체고 :: 암수 모두 20 Cm 전후
스피츠종 중의 한 견종인 사모이드가 조상견이라고 전하여 진다. 동구의 포메라니안 지방에서 약간 소형화 된 것이 18세기 이후 영국에서 애호되었고 19세기 중엽부터 작은 타입이 유행하여 오늘날의 견종으로 고정되었다. 특히 빅토리아 여왕이 애호하였던 것으로 인하여 유행 견종이 되었다. 여왕은 1891년에 개최된 제 1회 그래프트 쇼(현재는 영국 캔넬 클럽의 본부전으로서 세계적으로 유명)에 몇 마리의 포메라니안을 출전시켜 모두 클래스의 1석을 획득했다. 미스 해밀턴과의 번식으로 경쟁한 것도 유명하다. 독일에서는 이 타입의 견종을 크기에 따라 5단계로 나누며, 크기 순으로 울프 스피츠, 그로스 스피츠, 밋텔 스피츠, 크라인 스피츠, 투베르크 스피츠라고 부른다. 이 중에서 투베르크 스피츠가 포메라니안에 해당한다. 그러나 현재는 다른 견종으로 취급하고 있다. 가정견, 애완견.
소형으로 각 부가 탄탄하고 안면, 사지의 아래쪽을 제외하고는 풍부한 피모에 싸여 있으며, 가련한 듯한 품위를 가지고 활기와 지성이 넘치는 표현을 한다.
순수하고 쾌활한 성질이며, 영리한 표정을 하고 있다.
두개부는 2/3, 주둥이가 1/3 정도의 비율로 특히 이마가 둥글며, 약간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준다. 스톱은 명확하고 위턱과 아래턱이 잘 조화하여 있으며, 주둥이는 타이트하다. 코는 짧고 검은 것이 좋다. 이빨은 협상교합이다. 눈은 중간 정도의 크기로 아몬드형이고 눈의 색은 짙은 것이 좋다. 귀는 작은 삼각형으로 양쪽 귀의 간격은 적당히 떨어져 있으며, 전방을 향하여 직립하여 있다.
약간 짧고 견고하며, 갈기형의 장식털이 퍼져 있다.
기갑은 높고 등은 곧고 짧다. 허리는 짧고 강하다. 어깨는 알맞게 경사져 있고 산뜻하다. 가슴은 넓고 충분히 깊다. 앞가슴은 팽팽하고 배는 타이트하다.
높이 위치하고 장모에 싸여 등의 중앙에 놓여 있다.
앞발은 전체적으로 균형있는 가운데 적당한 길이로 곧고 장식털이 늘어져 있다. 발가락은 작고 꽉 쥐고 있으며, 발바닥은 두텁고 탄력적이다. 대퇴는 풍부한 장식털로 싸여 있고 종아리와 연결된다. 발가락, 발바닥은 앞발과 거의 같다.
하모(下毛)는 부드러운 면(綿)과 같은 털이며, 상모(上毛)는 곧고 숱이 많고 펴진 거친 털(스탠다드 오브 코트)이 전신을 싸고 있다. 목 주위나 어깨의 앞부분 및 가슴은 특히 긴 장식털에 싸여 어깨의 위쪽까지 있다. 몸의 뒤쪽은 장모와 장식털로 허리에서 종아리까지 예쁘게 덮여 있다. 모색은 블랙, 브라운, 쵸코렛, 레드, 오렌지, 크림, 비버, 블루, 화이트, 파티 칼라, 블랙 탄 등이다. 단색과 2색 혼합의 비교는 다른 조건이 동일한 경우 단색을 우위로 본다.
활력적이고 발랄하다. 보폭이 있고 당당하게 걷는 것이 특징이다.
체고 : 암수 모두 20 Cm 전후
체중 : 암수 1.3 ~ 3.2 Kg 으로 (1.8 ~2.3 Kg을 이상적인 것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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