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 영국
용도 :: 가정견
체고 :: 수 25 Kg Cm 암 22.7 Kg
투견으로서 오랜 역사를 가진 견종이다. 조상견은 티베탄 마스티프와 영국의 토착견과의 혼혈견, 또는 마스티프로 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는 설이 있다. 마스티프가 불독으로 부터 만들어졌다는 설도 있으나 분명하지는 않다. 멸종된 고대 견종 어랜트를 조상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체고가 낮고 두부가 두텁고 코가 짧으며, 짧은 체구이면서 위쪽이 발달하고 투쟁심이 왕성한 견종이었다고 한다. 12세기 후반부터 13세기 전반에 걸쳐 영국의 존왕 시대에 윌리엄 워렌백작이 숫소와 싸우게 하는 경기에 사용하고 나서 인기를 얻었으며, 1815년에 법률로 금지하기까지 투우견으로 일관되게 개량되었다. 불은 숫소를 일컬으며, 숫소와 싸우는 개로 불독이라고 불리어지게 되었다. 가정견으로 사육되고 있다.
중형의 크기로 단모종이다. 중후한 몸통을 하고 있으며 두부는 거대하고 짧다. 어깨 넓이는 넓고 튼튼한 사지를 하고 있다. 얼굴은 대단히 짧고 아래턱이 위쪽으로 돌출하고 전체적으로 특이한 밸런스의 모습을 보여 준다. 앞과 뒤에서 볼 때 사지가 전부 보이는 것이 좋다.
침착, 선량하고 용감하다. 독특한 품격을 하고 있다. 표현은 동작과 표정으로 한다.
두개부는 귀높이이며, 머리 둘레는 체고의 길이와 거의 같다. 스톱은 길고, 아래턱이 올라가 코끝부터 머리끝까지 짧게 보이며 각이 지고 폭이 넓다. 이마는 돌출하여 있지 않고 평평하다. 스톱은 폭이 넓으면서 깊은 주름이 있다. 이마의 중간까지 명확하고 머리를 세로로 구분하여 머리끝까지 그 흔적이 보인다. 볼은 적당히 튀어 나와 있으며, 느슨하고 깊은 주름을 형성하고 있다. 주둥이는 매우 짧다. 폭이 넓고 머리의 전방에 있는 양쪽 눈과 코 사이의 한 줄의 굵은 주름과 눈의 바깥쪽에 있는 입가의 주름이 주둥이와 연결된다. 양쪽 눈 사이에 있는 스톱의 낮은 부분과 코끝의 거리는 가능하면 짧은 것이 좋다. 그 길이가 코끝에서 아래 입술까지의 길이 이상이어서는 안된다. 코는 크고 폭이 넓으면서 양눈 사이에 길게 위치하고 있다. 콧구멍은 크고 위로 향하여 있고 그 사이는 패어져 있다. 코는 검을수록 좋다. 윗입술은 두텁고 폭이 넓고 깊으면서늘어져 있을수록 좋고 아래턱에 덮여 있어야 한다. 입을 다물었을 때 이빨이 보이지 않을수록 좋다. 턱은 크고 폭이 대단히 넓고 각져 있다. 아래턱은 턴 업하고 언더샤트이다. 이빨은 크고 단단하며, 견치는 넓고 떨어져 있어야만 한다. 눈은 앞에서 보아 두개부의 아래쪽에 위치하며, 양쪽 귀에서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 눈의 형태는 동그랗고 중간 정도의 크기로서 들어가거나 돌출하지는 않았다. 눈의 색깔은 암색이 좋다. 눈꺼풀은 안구의 흰 부분과 구형의 흰 부분을 덮고 있어야 하며, 순막을 나타내서는 안된다. 귀는 두부의 윗부분에 위치하고 작으면서 얇다. 양쪽 귀의 안쪽은 두개골의 외선에 일치한다. 양쪽 귀의 사이는 가능한 한 떨어지고 눈에서 떨어져 있을수록 좋다. 형태는 로즈 이어를 표준형으로 한다.
굵고 짧으며 튼튼하다. 후두부는 여유가 있고 두 개의 듀랩이 없으면 안된다.
등은 짧고 힘이 있으며 어깨 부분은 특히 폭이 넓다. 허리 부분은 비교적 좁다. 등의 선은 어깨 바로 뒤쪽이 약간 낮고 허리 쪽으로 갈수록 점차 높아진다. 허리부터 엉덩이까지 급한 경사로 낮으면서 아치형을 하고 있다. 허리부분의 가장 높은 곳이 어깨의 가장 높은 곳보다 더 높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은 불독의 특징으로 로치 백, 또 는 휠 백이라고 부른다. 가슴은 대단히 폭이 넓고 깊으며 약간 둥글다. 배도 둥글고 팽팽하다. 앞발은 짧게 보이는 것이 좋다. 복부는 팽팽하며 타이트하지 않으면 안된다.
낮게 위치하고 굵으며, 길이가 짧고 끝이 가늘다. 형태는 스크류, 스트레이트, 크랭크이다. 굽거나 비틀린 것은 꼬리의 근(根)보다 올라가서는 안된다.
앞발은 근육질로 튼튼하다. 양다리 사이는 넓게 벌리고 있으며, 바깥쪽 선은 약간 활 모양의 윤곽을 하고 굽은 듯이 보이나 뼈자체는 곧바르지 않으면 안된다. 발의 중간 관절은 아래쪽에 위치하고 앞가슴에서 충분하게 떨어져 있다. 발잔등은 짧고 발가락은 적당한 크기로 두꺼우면서 꽉 쥐고 있다. 앞에서 보면 곧거나 바깥쪽을 향해도 좋다. 발톱은 짧고 색은 어두운 색일수록 좋다. 뒷발은 앞발만큼 튼튼하지는 않지만 근골이고 튼튼하다. 허리를 높게 유지하기 위하여 앞발에 비해 길지 않으면 안된다. 스타이플은 약간 바깥쪽으로 향하고 허벅지는 근육의 융기가 보일 정도로 발달해 있고 그 위치는 낮다. 대퇴부는 길고 하퇴부는 짧은 것이 좋다. 발가락은 충분하게 바깥을 향하여야 한다. 발톱은 앞발과 거의 같다.
피모는 짧고 거세며, 피부에 조밀하게 나 있다. 매끄럽고 광택이 있는 것이 좋다. 모색은 레드 브린들, 브린들, 화이트, 레드, 펀, 담황색 등의 단색모와 화이트 앤드 레드, 그밖에 얼룩의 색이 있다.
민첩하고 활력적이다.
체중 : 수 25 Kg 암 22.7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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