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 미국
용도 :: 플러쉬 독, 반려견
체고 :: 수 38 cm 암 36 cm
1620년 메이플라워호로 미국으로 건너간 최초의 이민자들이 두 마리의 견종을 데리고 갔으며, 그 중 한 마리가 코카 스파니엘이라고 한다. 그후에도 이민을 할 때마다 코카 스파니엘이 함께 하였다. 그 중에 말보로계의 스파니엘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 계통의 견종은 작고 두부가 둥글며 주둥이가 짧다. 대부분이 애완용으로 사육되었고 수렵용 스파니엘과 타입이 달랐다. 이것이 후에 아메리칸 코카 스파니엘 탄생의 배경이 되었다. 그러나 미국에서 쇼가 시작된 1870년대에서 1945년까지 이 타입의 견종과 잉글리쉬 코카 스파니엘이 코카 스파니엘로 심사 받았었다. 같은 해 아메리카 캔넬 클럽은 잉글리쉬 코카는 다른 견종이라고 선언하고 전람회에서도 별도로 구분하였다. 또한 디즈니 프로덕션이 제작한 영화 “멍멍 이야기”에서 아메리칸 코카 스파니엘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세계 각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가정견, 애완견.
아메리칸 코카 스파니엘은 스포팅 독중에서 가장 작은 것으로 세련되고 정교한 패임을 한 두부를 가지고 있다. 귀는 길게 늘어져 있으며, 목은 힘이 있고 길다. 등은 평평하고 약간 경사져 있고 두부와 몸통이 완전한 균형을 갖추고 있는 이상적인 견종이다.곧고 힘이 있는 사지와 튼튼한 몸통을 하고 있으며, 피모는 중간 정도의 길이로 귀, 가슴, 하복부, 사지에 장식털이 있다.
작업욕구가 왕성하며, 영리하고 활동적이다.
두개는 잘 발달하여 있고 약간 둥글다. 평탄하거나 너무 둥글지 않다. 이마는 평평하며, 눈썹과 스톱은 분명하고 이마의 주름도 명확하다. 눈을 감싸는 뼈는 파임이 깊다. 볼은 부풀어 있지 않다. 주둥이는 폭이 넓고 깊은 사각형으로 턱은 평평하다. 윗입술은 깊숙이 있으며, 아래턱을 싸고 사각의 외모를 하고 있다. 주둥이의 길이는 스톱에서 두정을 지나 두개의 기부(옥시패드)까지 반원주의 약 1/2이다. 이빨은 튼튼하고 협상교합이다. 눈은 약간 아몬드형으로 둥글고 눈을 크게 뜬 듯한 느낌을 준다. 표정은 지적이며 기민하고 유화적이다. 홍채의 색은 암갈색이고 일반적으로 짙은 색이 좋다. 단, 모색이 리버, 쵸코렛 브라운의 경우는 개암나무색이라도 괜찮다. 코는 주둥이와 얼굴과의 균형이 잘 잡힌 충분한 크기이며, 콧구멍은 잘 발달해 있다. 코의 색은 모색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별한다.
모색이 블랙과 블랙 탄은 검정.
모색이 레드나 버프, 리버, 파티, 론은 검정 혹은 갈색으로 짙을수록 좋다. 귀는 눈 아래쪽 선보다 높이 있지 않다. 그 길이는 코끝에 달하고 긴 직장모가 약간 웨이브하여 있다. 아름답고 비단결 같은 장식털에 싸여 있다.
근육이 잘 발달하여 있으며, 듀랩은 없고 약간 아치형이다.
등은 짧고 기갑에서 꼬리 쪽으로 약간 경사져 있다. 체고와 기갑에서 꼬리까지의 길이는 10 : 8.5 의 비율이다. 허리는 폭이 넓고 힘이 있다. 엉덩이는 근육이 왕성하다. 가슴은 깊고 앞가슴은 팽팽하다. 배는 타이트하다.
적당히 절단하고 등의 선 위쪽에서 유지한다. 활동시에는 끊임없이 꼬리를 흔드나 테리어와 같이 곧바로 세우지는 않는다.
어깨는 잘 경사져 있고 돌출하여 있지는 않다. 상완은 적당한 길이로 경사져 있고 전완은 곧고 근육이 왕성하다. 발의 중간 관절은 안쪽이나 바깥쪽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쳐 있지 않다. 발잔등은 짧고 힘이 있다. 뒷발의 근육과 뼈는 튼튼하다. 잘 굽은 스타이플은 힘이 있으며, 발목은 튼튼하고 짧다. 발가락은 꽉 쥐고 있다. 발가락은 두텁고 발가락 사이에는 총모가 나 있다. 발톱은 단단하고 모색에 비례하여 암색일수록 좋다.
두부는 짧고 아름다우며, 몸통은 중간 정도의 길이이고 풍부한 하모(下毛)로 몸통을 보호하고 있다. 귀, 가슴, 하복, 사지에는 충분한 장식털이 있어야 하나 조렵견종의 기능에 영향을 줄 정도로 너무 풍부하지는 않다. 피모는 직모 또는 약간 웨이브하여 있으며, 모질은 비단결 같으며 과다, 컬, 울 등의 피모는 좋지 않다. 모색과 반점은 다음과 같다.
블랙 : 검정 단색과 탄 포인트가 있는 것으로 검정색 털은 새까맣지 않으면 안된다. 피모의 광택 중에 브라운이나 리버 등의 색 배합인 것은 좋지 않다. 가슴과 인후부에 소량의 백색은 허용하나 다른 부분의 백색은 실격이 된다.
아스코브(검정이외의 단색모) : 검정이외의 단색과 탄 포인트가 있는 것으로 단색모이어야 한다. 장식털은 엷은 색조라도 상관없다. 가슴과 인후부의 작은 백반은 허용하나 다른 부분의 백색은 실격이 된다.
파티 칼라(반점이 있는 이색모 이상) : 2색 이상의 명확하고 분명하게 구분되는 색으로 그 중 한색은 백색이어야 한다. 또한 그러한 색에 탄 포인트가 있는 것도 포함하며, 탄 반점은 검정이나 아스코브의 경우와 같은 부분에 있는 것이 좋다. 론은 파티 칼라로 분류되고 통상 인후부와 같은 론 패턴이라도 좋다. 기본색이 90%를 넘는 것은 실격이 된다.
탄 마킹 : 탄의 색은 밝은 크림색에서 짙은 적색까지 있으며, 기본색의 10% 이내여야 하고 그 이상은 실격이 된다. 탄의 반점이 특정 위치에 조금 있는 것과 주둥이 양쪽의 탄이 위로 늘어져 연결되어 있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그 위치에 탄 마킹이 없는 경우와 그것 이외의 부분에 탄 마킹이 있는 것은 실격이 된다. 탄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1) 양쪽 눈 위에 분명한 반점.(눈 위에 또 눈이 있는 것 같은 반점)
(2) 주둥이의 양측과 양볼
(3) 양쪽귀의 뒷부분
(4) 사지 및 발가락
(5) 꼬리의 안쪽
(6) 가슴
스무스하며 리드미컬하다. 트로팅(속보)이더라도 스피드가 있으며, 발을 높게 들어 움직이지는 않는다.
체고 : 수 38 Cm 암 36 Cm 상하 1.25 Cm까지 허용한다.
원산지 :: 영국
용도 :: 플러슁 독
체고 :: 수 39 ~ 41 Cm 암 38 ~ 39 Cm
연혁과 용도
영국에서 스파니엘의 조상견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웰즈왕이었던 하우엘더의 법전에 “왕의 스파니엘은 1 파운드의 가치가 있다”고 기재되어 있는 것이 최초이다. 이 스파니엘은 랜드 스파니엘이라고 생각되며, 영국의 많은 스파니엘들의 조상견이었다. 일설로는 프랑스의 브리타니 스파니엘을 조상으로 하고 이것에 토이스파니엘의 브렌하임을 교배하여 만들었다고도 한다. 영국의 웰즈지방에서 17세기경부터 주로 산새(도요새)사냥에 이용하였다. 콕(도요새)을 잡는 개라고 하여 코카라고 불리어지게 되었다. 캔넬 클럽에 이 견종명이 공인된 것은 1883년으로 이후 국제적으로 발전하였다. 아메리칸 코카 스파니엘의 직계의 조상견이다. 현재는 가정견, 애완견으로도 사육되고 있다.
일반외모
몸은 소형으로 매력적인 조렵견이다. 이지적이고 능력이 있는 표정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있고 튼튼하고 활동적이다. 특히 스피드와 지구력이 있다.
성격
조렵견으로서의 알맞은 성격을 하고 있다. 감각이 예민하고 투쟁적이지 않으며, 점잖고 영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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