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 미국 (알래스카 지방)
용도 :: 썰매견
체고 :: 수 63 Cm 암 58 Cm
알래스카 서부의 해안지방에 살고 있던 미국 에스키모의 말라무트족이 썰매를 끌거나 수렵과 어업에 이용했던 견종이다. 조상견은 시베리아 원산의 개로 추측된다. 알래스칸 말라무트는 백인이 알래스카에 상륙하기까지 순수한 혈통으로 있었으나 백인이 상륙한 후 상금을 내건 썰매 끌기 레이스가 유행하게 되어 견종 개량을 위해 타 견종과 교잡하게 되었다. 특히 1909년부터 10년간은 그 경향이 강하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썰매 끌기 레이스가 미국 본토에서도 인기를 끌게 되어 순수견 보존운동이 일어났으며, 1926년 이후 개량을 하게 되었다. 이 견종의 등록 제 1호는 1935년에 기록되어 있다. 현재는 가정견으로 사육되고 있다.
콤팩트한 몸통, 활동력이 충만한 사지와 두터운 피모를 지닌 직립귀의 대형견으로 매우 추운 지방의 작업에 견디는 체질을 하고 있다.
순종하고 인내력이 있으며, 집단행동에 익숙하고 사람을 잘 따른다.
몸통과 균형이 있는 크기로 지성을 표현하지 않으면 안된다. 두개부는 넓고 알맞게 둥글다. 눈은 아몬드형이다. 주둥이는 크고 코끝쪽은 가늘지만 너무 길거나 뾰족해서는 안된다. 입술은 꽉 다물고 있으며 턱이 넓다. 이빨은 협상교합이다. 귀는 중간 정도의 크기로 삼각형으로 서 있으며, 귀 끝은 약간 둥글고 넓게 떨어져 있다.
적당한 아치형으로 두터운 피모로 싸여있다.
기갑은 높다. 등은 곧고 후방을 향하여 약간 경사져 있으며, 짧다. 허리는 근육이 발달하였고 움직임이 거북할 정도로 짧지는 않다. 가슴은 힘이 있고 앞가슴은 팽팽하며, 배는 타이트하다.
굵고 힘이 있으며, 등쪽으로 말고 있다. 길이는 발목까지 달한다.
앞발은 곧고 근육과 뼈가 단단하며, 발가락은 두껍고 아치형이다. 발잔등은 짧고 힘이 있으며, 발바닥은 두껍다. 발가락 사이는 피모가 눈 위를 걷는 구두처럼 덮고 있다. 발톱은 단단하고 검정색이다. 뒷발은 허벅지가 넓고 튼튼하며, 스타이플은 잘 굴곡하여 있고 발목 윗부분도 힘이 있다. 바깥이나 안쪽으로 향하고 있지 않다. 늑대 발톱은 없는 것이 좋으며, 발가락, 발바닥, 발톱은 앞발과 거의 같다.
풍부하고 두터운 거친 털로 너무 길지 않고 약 3~5 Cm 길이이다. 하모는 지성(기름)으로 수분을 떨쳐내는 양모와 같다. 모색은 울프, 그레이, 블랙, 화이트와 그 밖의 색과 펀 색으로 머리에 반점이 있는 것이 좋다. 아랫배는 항상 희며 얼굴과 다리도 희다. 전두부의 흰 브레이즈는 좋으나 혼란스러운 반점은 좋지 않다. 단일색은 백색에 한하여 허용한다.
활력적이고 지구력이 있으며, 힘이 있는 걸음.
체고 : 수 63 Cm 암 58 Cm
체중 : 수 38 Kg 암 34 Kg
※ 품종정보에 사용된 이미지는 사) 한국애견연맹에 저작권이 있으므로 무단사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