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 1964년 국가견 1호 천연기념물 128호
원산지 :: 북한 함경남도 풍산군
용도 :: 수렵견, 경비견
체고 ::
수 : 00 ~ 00cm
암 : 00 ~ 00cm
사람에게 성질이 온순하지만 동물 앞에서는 민첩하고 용맹스러워 맹수사냥개나 군견으로 활용되는 우수한 품종의 토종견이다.
북한 함경남도 풍산군 (현재 북한의)풍산. 갑산. 혜산이 위치한 개마고원 일대
시베리아 만주 한국, 일본의 개들이 모두 비슷하며 퉁구스족이나 고드리족이 한민족과 문화교류가 되었었으며, 고리드개 혈통의 일부가 풍산개에게 영향을 준 것이 아닌가 한다. 풍산개는 우리 민족과 애환을 같이 해온 문화적 유산으로 일제시대에는 모피의 강제 공출로 한때 멸종위기를 거쳤으나 한민족의 끈기와 같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1938년 일본의 모리교수에 의하여 진돗개와 더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수렵견으로 범 잡는 개로 북한에서도 유명하며 일제시대와 6.25사변을 거치는 동안 멸종위기를 맞이하기도 하였으나 북한당국에서 보호책으로 오늘날 종견장에 수백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일부는 해안선 철책선과 동해안 경비에 국견으로도 사용되고 있다고 전한다. 옛 문헌이나 구전에 의하면 풍산개의 용맹성이나 수렵성에 관한 자료를 볼 수 있으며 이러한 풍산개를 복원하고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고산지대 개마고원 일대 산악지방에서 수렵견으로 활용.
백색, 황백색
두귀는 앞으로 선 것과 2/3정도 쳐진 두가지 형태를 보인다. 코 언저리는 연한 붉은 색이고, 눈과 눈 사이는 좁아 보이며 눈의 색깔은 짙은 황갈색이 많으나 붉은색 옅은 갈색을 띤 것도 있다. 눈썹과 속눈썹이 다른 개에 비해 길고 귀에 속 털이 많아 눈, 비, 먼지, 바람을 잘 견뎌내며 꼬리는 힘있고 두꺼운 긴 털이나있어 잠잘 때 배를 덮어 몸을 따듯하게 유지한다. 또한 몸에는 이중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겨울철 수렵 중 영하 20~30도의 기온에서도 잠을 잘 수 있다. 장방형의 눈은 매서운 형태로 성이 날 때는 호랑이 발처럼 퉁퉁하게 생겼다. 평소 발은 많이 사용하며 장난칠 때도 역시 발장난을 많이 친다.
20~3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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