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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상세정보

오수개

오수개
도 민속자료 제1호
소재지 :: 전북 임실군 오수면 오수리 332

지정별

지정별 : 도 민속자료 제1호

유래

오수의 지명이 전해주듯이 이곳은 충심 있는 개의 이야기로 유명하고 이이야기는 교과서에 수록 될 정도이다. 본래 오수의 견 이야기는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왔으나 심병국씨가 그 유래를 찾았다. 언론인 백남현씨가 고려 악부의 견 문곡과 의현비에서 나타난 이야기가 바로 오수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음을 알아내고 가람 이병기 박사로부터 밝혀졌다. 지금도 오수리 시장내 원동산 공원에는 의견비가 있어 주인을 위해 죽어간 개의 충절을 위로하고 있다.

전설

지금부터 1000년전 신라시대 김개인이라는 사람이 기르던 개로 김개인이 이른 봄 술에 취해 집으로 가다 잠이 들었는데, 때마침 불이나 부근에 번지게 된다. 그때 옆에 있던 그 개(오수견)가 주인을 입으로 물고 깨우려고 했으나, 술에 취한 주인은 일어나지 못한다. 개(오수견)는 시냇물로 달려 들어가 몸에 물을 적셔 불이 번지지 못하게 하다 힘이 빠져 주인은 살리고 자신은 죽게 된다. 주인은 개를 묻어주고 개의 무덤 앞에 가지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두고 자리를 떠난다. 얼마 후 지팡이에 싹이 돋기 시작하더니 그 나무가 느티나무가 되었고 그 나무를 오수라 하였다. 이것이 고장 이름으로 정착되었다. 그 개의 충성심을 길이 기리기 위한 의현비는 마멸되어 1955년 다시 세워짐. 이 뜻을 알리기 위해 명칭도 둔남면에서 오수면으로 1992년 8월 10일 바뀌게 되었다. 1994년 4월 3일 춘향도로 국도변에 김개인과 의견상이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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