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 티베트
용도 :: 반려견
체고 :: 수, 암 : 26.7cm
1934년 라사 압소에서 분리되어 독립한 견종이다. 미국 캔넬 클럽의 제 1호는 1969년에 등록되었다. 중국의 왕궁에서 수백년에 걸쳐 사육되었던 페키니즈와 라사 압소의 혼혈로 탄생하였다고 한다. 신의 사자로 생각하여 신성시하였고 사자구(獅子狗)라고 불리었었다. 1930년 영국인 여행자가 중국에서 데리고 가 유럽에 소개하였다. 그러나 라사 압소와 구별이 확실하지 않았기 때문에 동일 견종으로 취급하였다. 미국에서는 시즈와 라사 압소의 인기가 거의 비슷한데 영국과 일본에서는 라사 압소보다 시즈의 등록이 많았다.
튼튼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풍기는 풍부한 피모를 가진 견으로 국화와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영리하고 매우 명랑, 활발하며 민첩하다. 독립적이고 친근한 느낌을 준다.
두부는 폭이 넓고 둥글며 양쪽 눈 사이는 넓은 편이다. 피모는 눈 위를 덮고 있는데 마치 산발한 모양과 같다. 턱수염과 구레나루가 보기좋게 있고 코 위에 난 피모는 위를 향하며 자란다. 이러한 형태가 얼굴을 국화처럼 보이게 한다.
■두개부
스톱 - 뚜렷하다.
■안면부
코 - 검다. 리버색과 리버 마킹이 있는 개의 경우에는 다크 리버라도 상관없다. 코의 최고점은 아래 눈꺼풀 라인과 나란하거나 약간 아래쪽에 위치해야 한다. 아래를 향하는 코는 극히 좋지 않다. 콧구멍은 크게 잘 벌어져 있다. 집어낸 듯한 콧구멍은 피해야 한다.
머즐 - 충분한 폭이 있으며 정방향이다. 짧지만 주름은 없다. 평평하고 모량이 풍부한 편이다. 길이는 코끝에서 스톱까지 대략 2.5cm 정도다. 콧마루는 평평하거나 또는 약간 경사져 있다. 머즐의 색소는 도중에 끊어져 있지 않아야 한다.
입술 - 납작한 편이다.
턱 / 이빨 - 폭이 넓고 약간 반대교합을 이루거나 절단교합을 이룬다.
눈 - 크고 어둡다. 둥글며 멀리 떨어져 붙어 있으나 튀어나오지 않았다. 온화한 표정을 나타낸다. 리버색이나 리버 마킹이 있는 개와 같은 경우에는 밝은 색을 띤 눈도 허용된다. 단 흰자가 보이지 말아야 한다.
귀 - 크고 귓불은 길며 아래로 드리워져 있다. 스컬 꼭대기 보다 조금 아래 부분에 위치한다. 피모가 풍성하게 자라기 때문에 목 주변 피모와 섞여 보인다.
충분한 길이로 균형이 잘 잡혀 있다. 보기 좋은 아치 형이며 머리를 당당하게 들고 있기에 충분한 길이이다.
체장 쪽이 체고보다 긴 편이다.
■등
평평한 편이다.
■허리
커플링이 뚜렷하며 튼튼하다.
■가슴
폭이 넓고 깊다.
풍성한 관모가 있고 기분 좋게 등 위로 올린다. 높게 위치하며 그 높이는 스컬 높이와 거의 같으며 보기 좋게 균형 잡힌 아웃라인을 유지하고 있다.
■앞다리
앞다리는 짧고 충분한 골량을 이루며, 가능한 곧은 근육질이다. 아래로 잘 향하고 있는 넓은 어깨도 마찬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어깨 - 튼튼하고 확실히 레이백한다.
뒷다리 - 다리는 짧고 충분한 골량을 이루는 근육질이다. 뒤에서 봤을 때 일적신의 모습을 하고 있다. 풍부한 피모 덕분에 큼지막해 보인다.
대퇴 - 충분히 둥근감을 띠며 근육질로 이뤄져 있다.
■발
둥글고 튼튼하다. 발바닥에는 탄력이 있고 피모가 풍성하기 때문에 큼지막하게 보인다.
■털
길고 숱이 많으나 컬하지는 않는다. 언더코트 역시 피모가 풍성하다. 약간의 웨이브는 허용된다. 두부에 난 피모는 위로 올려 묶는 것을 적극 권장 한다.
■모색
대부분의 모색이 허용된다. 파티 컬러인 개의 경우에는 전두부에서 보이는 흰색 브레이즈나 꼬리 끝부분이 흰색일 경우가 매우 바람직하다.
당당하고 스무스하며 흐르는 듯한 움직임을 하고 있다. 앞다리는 성큼성큼 걸으며 뒷다리는 박차는 듯 힘 있는 추진력을 갖고 있다. 발바닥이 전부 보일 정도로 쭉 펴서 걸어야 한다.
체고 : 26.7cm를 넘지 말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타입과 견종으로서의 특징을 겸비하고 있느냐 하는 점이다. 결코 크기 하나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체중 : 4.5kg~8.1kg가 된다. 이상적인 체중은 4.5kg~7.3kg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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