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 중앙 지중해 연안 지역
용도 :: 가정견 및 애완견
체중 ::
수,암 : 3~4kg
수컷 : 21~25cm
암컷 : 20~23cm
말티즈라는 이름은 말타섬에서 유래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며 “maltese"라는 형용사는 셈어에서 비롯된 ”malat"으로 피난처 혹은 항구라는 의미이다. 이러한 셈어의 뿌리는 해상 무역시대에 불려졌던 모든 명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즉, meleda의 adriaric섬, melita의 sicilian town 역시 말타섬의 명칭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작은 개의 조상은 중앙 지중해 연안의 항구와 해안가 도시에 살았던 개들로, 항만의 창고 및 선착되어 있는 배들에 많았던 생쥐 등을 사냥해왔다. 기원전 384-322년 경 아리스토텔레스 시대의 견종 목록을 보면 라틴어로 canes melitenses로 명명된 개가 있고 이 개가 고대 로마에서 부녀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았던 반려견으로 기원 후 1세기의 라틴계 시인이었던 Starbon에 의해 칭송되었다. 수많은 르네상스 시대 화가들의 말티즈에 대한 표현을 보면 그 당시 상류 사회의 아름다운 여성들과 늘 함께 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작은 사이즈와 길쭉한 체형으로 매우 길고 하얀 코트로 덮여 있으며 자신감 있고 품위 있게 들어올린 머리를 가진 우아한 모습이다.
활발하고 애정이 깊으며 유순하고 지능이 높다.
체장이 체고보다 대략 38% 정도 길고 두부의 길이는 체고의 6/11과 같다.
두부의 길이는 체고의 6/11이다. 넓이는 길이의 반을 약간 초과한다.
■두개부
스컬 - 주둥이 보다 약간 길다. 광대뼈 사이의 폭은 스컬의 길이와 같아서 결과적으로 두부의 1/2길이보다 약간 길다. 세로로 약간 타원형이며 스컬의 윗부분은 평탄하고 후두부 융기는 아주 약간 눈에 띈다. 안면부 뼈와 안와의 융기는 잘 발달되어 있다. 안면부의 주름은 아주 약간 있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정수리 측면은 약간 볼록하다.
스톱 - 앞콧날의 함몰부는 깊게 패여 있어 약 90도의 각을 이룬다.
■안면부
코 - 옆에서 보면 콧잔등의 연장선상에서 코의 앞부분은 수직을 이룬다. 코는 크고 콧구멍은 열려 있으며 둥글고 완전한 검은색이다.
머즐 - 주둥이 길이는 두부 길이의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4/11과 같고 안와하의 부위는 윤곽이 뚜렷하다. 주둥이 깊이는 길이의 20%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주둥이 양 옆은 평행하지만 앞에서 봤을 때 주둥이의 정면이 곡선에 의해서 양 옆과 연결되므로 주둥이는 사각형이 아니다. 주둥이는 중앙 부분에 패인 홈과 직선 상태를 이룬다.
입술 - 앞에서 봤을 때 윗입술은 아랫입술과 만나는 부분에서 넓게 펼쳐진 아치형을 이룬다. 입술은 깊지 않으며 입술의 이음매는 보이지 않는다. 주둥이의 아랫 부분이 아래턱과 일치하는 것과 같이 윗입술은 아랫입술과 완벽하게 맛물린다. 입술의 가장자리는 반드시 검은색이어야 한다.
턱 - 정상적으로 잘 발달되어 있고 외관상 가벼워 보이며 완벽하게 맞물린다. 아래턱의 분기점은 곧고 정면에서 두드러지지도 움푹 들어가지도 않는다.
이빨 - 협상교합으로 이빨은 하얗고 치열은 완벽하다.
눈 - 생기 있고 주의 깊으며 크고 둥글다. 눈꺼풀은 안구와 맞닿아 있고 눈은 깊지 않고 두부와 거의 수평하며 약간 튀어나와 있다. 눈은 거의 이마와 맞닿아 있다. 앞에서 봤을 때 눈의 공막(눈의 하얀부분)이 보여서는 안되고 눈동자는 짙은 갈색이며 눈가는 검은색이어야 한다.
귀 - 거의 삼각형 모양이고 폭은 길이의 1/3 정도이다. 광대뼈의 아치 위로 높이 위치하고 직립하지 않으면서 스컬의 양옆 가까이에 위치한다.
풍부한 코트로 덮여 있고 목덜미의 경계가 분명하다. 목선의 윗부분은 아치형이다. 길이는 대략 체고의 절반 정도이고 직립하며 목의 살은 느슨하지 않다.
어깨 끝에서 엉덩이 끝까지 길이는 체고보다 38% 정도 길다.
■탑라인
꼬리 위치까지 일직선을 이룬다.
■기갑
탑라인 보다 약간 높게 위치한다.
■등
등의 길이는 체고의 대략 65% 정도 된다.
■엉덩이
척추와 요추의 연장선상에서 엉덩이는 매우 넓고 길다. 경사도는 수평선 아래로 10도 이다.
■가슴
넓고 엘보우의 평행선보다 낮게 위치하며 늑골은 지나치게 솟아있지 않다. 가슴 경계선 길이는 체고보다 2/3 정도 길고 흉골은 매우 길다.
엉덩이와 평행하게 위치하며 미근부는 두껍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길이는 체고의 60%에 해당한다. 하나의 큰 곡선을 그리며 꼬리 끝은 다리와 허리 사이로 드리워져서 엉덩이에 닿는다. 몸통의 한 쪽 방향으로 굽은 꼬리는 허용된다.
■앞다리
전체적으로 몸통에 가깝게 위치하고 곧게 서있으며 평행하다.
어깨 - 체고의 1/3이고 수평선 아래로 경사도는 60도에서 65도이다. 몸통의 정중앙 면과 거의 수직을 이룬다.
상완 - 어깨보다 길고 체고의 40~45%로 수평선 아래 경사도는 70도이다. 상완의 위쪽 2/3 부분은 몸통과 잘 연결되어 있고 세로 방향은 몸통의 정중앙면과 거의 평행하다.
엘보우 - 몸통의 정중앙면과 평행하다.
전완 - 근육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말랐지만 이 견종의 크기에 비교해 볼 때 상당히 튼튼한 뼈대 구조를 하고 있다.
패스턴 관절 - 전완의 수직 라인에서 움직이고 울퉁불퉁해서는 안되며 건강한 피부로 덮여 있다.
패스턴 - Carpus와 같은 특성을 가지며 길이가 짧기 때문에 수직을 이룬다.
앞발 - 둥글고 발가락은 꽉 쥐고 있으며 아치형을 이루고 있다. 공통적으로 손가락 모양을 하고 있는 패드는 반드시 블랙이어야 하고 발톱은 블랙이거나 적어도 어두운 계열의 색을 띠고 있어야 한다.
■뒷다리
전체적으로 튼튼한 뼈대 구조를 이루고 평행하며 뒤에서 봤을 때 엉덩이 끝에서부터 지면까지 수직을 이룬다.
대퇴 - 단단한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고 뒤쪽 가장자리는 볼록하다. 몸통 정중앙면과 평행하고 아랫 방향과 앞 방향은 수직에 대하여 약간 경사져 있다. 길이는 체고의 40% 정도이고 폭은 길이보다 약간 작다.
하퇴 - 힘줄과 뼈 사이에 거의 보이지 않는 홈이 있으며 수평선 아래 경사도는 55도이며 길이는 넓적다리보다 길다.
비절 관절 - 비절의 앞쪽 각도는 140도이다.
비절 - 지면에서 호크의 끝까지 거리는 체고의 1/3보다 약간 더 길다. 호크의 높이와 같고 완벽하게 똑바로 서 있다.
뒷발 - 앞발과 같이 둥글고 동일한 특성을 가진다.
무릎 - 적당한 각도를 갖는다.
피부는 온몸에 타이트하게 붙어 있고 어둡고 붉은 와인빛 색소를 띠는데 등 쪽이 특히 그렇다. 눈꺼풀 주변, 순막, 입술의 색소는 검다.
■털
빽빽하고 광택이 있는 모질로 부드러운 질감이며 묵직하게 아래로 드리워진다. 전체적으로 매우 길고 곧은 털로 구불거리거나 컬한 흔적이 없다. 코트는 몸통에서 체고보다 길어야 하고 몸통에 가깝게 붙어 있으면서 털뭉침이나 털빠짐이 없어야 한다. 또한 어깨 망토와 같은 모양을 하면서 묵직하게 지면으로 드리워져야 한다. 앞다리의 엘보우에서 발까지, 뒷다리의 무릎에서 발까지는 털이 뭉치거나 빠져도 허용된다. 하모는 없다. 두부의 털은 매우 길어서 안면부까지 내려오며 턱수염과 섞이고 스컬에서는 귀를 덮고 있는 털과 섞이고 드리워진다. 꼬리 부분 털은 비절에 닿을 만한 길이로 옆구리 혹은 대퇴부, 등과 같은 몸통의 한 쪽 방향으로 드리워진다.
■모색
순백색이고 옅은 아이보리 색조도 허용된다. 극소량의 옅은 오렌지 색조는 허용되나 바람직하지는 않고 불완전한 것으로 간주된다.
지면을 미끄러져 가듯이 자유롭고 짧으며 매우 빠른 트롯 스텝으로 움직인다.
체고 : 수컷 : 21~25cm 암컷 : 20~23cm
체중 : 암수 모두 3 ~ 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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