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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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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을 이사했는데 짖지 않던 반려견이 짖어요.
    (행동교정관리) 집을 이사했는데 짖지 않던 반려견이 짖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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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요
    환경의 변화는 반려견에게 많은 자극을 줄 수가 있습니다.
    새로운 장소는 반려견에게도 낯선 환경이 됩니다. 또한 반려인은 이사하느라 바쁜 나머지 반려견에게 무관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공간이나 낯선 장소는 반려견에게 호기심과 두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반려견이 환경에 두려움을 갖는 것은 분리불안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 한다면 반려견 스스로가 적응하는 동안에 안정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새로운 공간에 대한 불안 때문에 짖는 버릇이 생겨날 수도 있는 것입니다.
     
    ■ 반려견들의 행동
    ○ 이사하는 동안의 낯선 소리나 움직임에 대해 불안감을 나타냅니다.
    ○ 익숙하지 않은 주변 환경에 낯설어합니다.
    ○ 반려인에게 안기려는 하거나, 숨으려 합니다.
    ○ 침을 흘리거나 벌벌 떨기도 합니.
    ○ 두려움의 표현으로 짖습니다.

     

    ■ 교정방법 1
    낯선 장소나 새로운 환경에서 반려견을 이동을 한다면 제일 먼저 영역의 표시 행동이나 두려움과 관련된 행동을 합니다.
    잠시 새로운 장소로 이동을 한다면 별문제가 되지 않으나 이사는 달리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반려견이 짖는다고 반려견을 감싸거나 안아주게 되면 반려인 곁에서 떨어지려 하지 않습니다. 분리불안을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새로운 집에 도착하면 우선적으로 반려견이 있을 만한 공간을 먼저 정하시기를 바랍니다. 화장실 공간도 함께 마련해 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평상시에 반려견이 쓰던 물품을 제공해주고, 익숙한 자기 집안에 반려견을 가두어 안정적으로 쉴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지나친 관심을 갖는 것 보다 스스로 적응을 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짐 정리가 끝났다면 반려견을 데리고 방 구석구석 반려견 스스로가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지켜야 하는 것은 반드시 배변을 하고 난후에 반려견을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반려견이 보채거나 사람에게 안기려 하면 외면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낯선 환경에서는 본능적으로 사람에게 의지하려는 습성이 있으므로 안는 것은 또 다른 분리불안의 원인이 됩니다. 사람만 졸졸 따라 다니면 반려견을 밀어내어 스스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합니다.
       
    ■ 교정방법 2
    새로운 환경에 불안 해 한다면 크레이트 안에 반려견을 가두시기 바랍니다.
    반려견을 안거나 불쌍한 마음으로 반려견과 함께 잔다면 사람과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불안감을 키우게 됩니다.
    이사하는 첫 날부터 정리가 되는 동안에는 대소변 보는 시간, 먹이 주는 시간외의 시간에는 크레이트 안에 가두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장난감, 먹이 등을 이용해서 새로운 환경에서 놀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만일 반려견이 지속적으로 짖거나 울게 되면 리드 줄로 제재를 하여 못 짖게 합니다. 낯선 환경에서 반려견을 안거나 잠자리를 같이하는 것은 분리불안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저밖에 몰라요.
    (행동교정관리) 저밖에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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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요
    “우리 집 반려견은 저만 보이지 않으면 엄마아빠 누가 있어도 소용이 없어요. 울어대고 짖는 바람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특정인에 대한 분리불안 증상은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이라면 쉽게 공감하는 내용 중 하나일 것 입니다. 
    왜 이런 결과를 보일까요. 반려견은 아무리 먹이를 주고 놀아 주더라도 좋아하는 사람 중에 특히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를 좋아 하더라도 반려견은 본능적으로 각 사람에 대한 호감의 정도에 순서를 정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반려견들의 행동
    ○ 특정인만 찾게 되며 한사람에게만 의지하려 합니다.
    ○ 애착관계의 반려인이 보이지 않으면 짖는 행동으로 불안감을 호소합니다.
    ○ 반려인이 눈에서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하거나 벌벌 떱니다.
    ○ 혼자 있기를 두려워하므로 반려인이 늘 곁에 있기를 바랍니다.
    ○ 반려견집에 가두게 되면 나오려고 문을 긁거나 열어 줄때까지 짖는 행동을 합니다.
     
    ■ 원인
    반려견들이 특정인에 집착하는 경우는 늘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서 입니다. 안아주거나 잠자리를 같이하며 늘 둘만이 시간을 보내거나, 사회성을 길러줘야 하는데 일정공간이나 실내에서 오랜 시간 특정인만 반려견을 보살피게 되면 한사람 외에 다른 사람은 두려움의 대상이 되며 반려견 스스로 사회화 과정에 적응 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행동이 반려견을 두고 외출이나 반려인만의 생활을 할 수 없는 원인이 됩니다.

     

    ■ 교정방법
    특정인 한 사람만 좋아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모두를 좋아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반려견은 본능적으로 자신이 처해있는 과정을 빨리 이해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특정인에 대한 애착을 줄이는 데는 가족 구성원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누군가 나만을 좋아하길 원하지만 특정인을 좋아하는 것은 반려견에게 있어서 분리불안의 원인이므로 반드시 교정이 필요합니다.
    실내에서 가족들이 둘러 앉아 있을 때 특정인에 대한 집착을 줄여 주기위해서 무관심과 밀어 내기를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강하게 반려견을 밀어내고 다른 가족이 반려견을 불러들이는 교육을 시켜 나갑니다.
    애착관계에 있는 사람은 반려견과 떨어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크레이트를 활용하여 잠자리 영역부터 서서히 정해줍니다. 반려인 옆에서 잠자리를 시작하여 점점 잠자리 영역을 멀어지게 합니다. 사람과 떨어지는 좋은 방법입니다. 사람과 반려견이 가족구성원이 되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가족모두가 함께 반려견을 돌보며 사람이 서열의 상위로 올라가도록 해야 합니다.
    서열이 바뀌는 것은 집착을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 초인종 소리에 민감합니다.
    (행동교정관리) 초인종 소리에 민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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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요
    초인종소리는 반려견들의 호기심 본능 중에 가장 민감한 부분입니다.
    초인종 소리가 울리게 되면 반드시 누군가가 들어온다는 것을 반려견은 알고 있기 때문에 누군가가 자기영역 안으로 들어온다는 것은 짖어서 표현 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나, 낯선 사람에게 짖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그러나 들어오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확인한 후에는 조용히 기다려야 하지만, 그 사람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짖어서 문제가 됩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제일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가 짖는 것 입니다. 반려견이 짖는 것은 이웃에게 직접적인 많은 피해를 가져오므로 이에 대한 예절교육을 반드시 시켜 줘야 합니다.
                
    ■ 원인
    초인종소리가 나면 자기가 좋아하는 가족이든, 새로운 사람이든 누군가가 반드시 들어오기 때문에 반려견이 짖게 됩니다. 이것은 좋은 감정의 표현인 동시에 경계 본능의 표현입니다. 반려견이 반려인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적으로 짖는다는 것은 결국은 반려인과의 서열이 무시되었다는 뜻입니다. 또한 이것은 사회성 부족이 원인 이기도합니다. 사회성 교육 중 경계심이 강하다는 것은 반려견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놀 수 있는 환경을 반려인이 만들어 주지 못해서입니다.
      
    ■ 교정방법
    ○ 초인종을 누르면서 반려견이 반응을 보이거나 하면 리드 줄을 강하게 재제를 하며 초인종 소리에 반응하지 않도록 합니다.
    ○ 다른 사람이 문을 열기를 반복하며 초인종을 눌러줍니다.
    ○ 사람이 들어오면서 좋아하는 먹이를 반려견에게 주며 보상합니다.
    ○ 경계심보다도 좋은 보상이 따라 온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는 것입니다.
    ○ 초인종과 발자국 소리를 인위적으로 들려주며 반복교육을 시켜줍니다.
    ○ 시작한 날로부터 일주일 정도의 기간을 잡고 꾸준하게 반복하시기 바랍니다.
    ○ 짖는 것은 3회 이상 넘어가지 않도록 만들어 주세요.
    ○ 어느 정도 교정이 된다면 초인종 소리가 들리면 짖는 것을 허용합니다.
    ○ 단 반려인이 누구인지를 확인하고 문을 열었다면 반려견은 절대 짖어서는 안 됩니다.
    ○ 리드 줄을 활용을 하여 즉석에서 통제와 칭찬을 합니다.
    ○ 초인종 소리는 반려인이나 방문자 모두가 똑같은 방법으로 교정을 합니다.
    ○ ‘기다려’명령을 응용하면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

  • 소리에 민감합니다.
    (행동교정관리) 소리에 민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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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요
    생후 3주가 되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기가 됩니다. 어린 자견시기에 소리에 놀란 반려견은 성장을 하면서 작은 소리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견일수록 소리에 대한 적응훈련 및 사회적 환경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소리의 노출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원인
    어린 시기에 소리에 놀란 경험이 가장 큰 원인이며, 성격적으로 여린 반려견에게서 나타나는 본능적 행동입니다. 때로는 사람에게 야단을 맞은 기억이 강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천둥소리 바람소리 등, 사물에 대해 민감한 경우도 있습니다. 소리에 대한 공포와 스트레스는 자연적으로 반려견에게 불안감을 일으킵니다.
     
    ■ 반려견들의 행동
    ○ 반려견들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 침을 흘리거나 안전부절 합니다.
    ○ 반려인이 반려견을 감싸 안으려하면 반려인 어깨 위나 곁을 파고들어 숨으려는 행동을 합니다.
    ○ 울거나 강렬하게 짖는 행동을 하며 좁은 공간으로 몸을 숨기려 합니다.
    ○ 불안감이 심한경우는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 심지어 날씨의 변화에도 두려워합니다.
     
    ■ 교정방법 1
    소리에 놀란 견은 소리를 들려주면서 교정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대개의 반려견은 천둥소리. 비. 바람. 사물의 움직임. 함성 등에 민감한 반응을 보입니다. 반려견이 놀란 경우 반려견을 감싸 안거나 긴장하거나 안타까운 행동을 보여서는 안 됩니다.
    반려인이 불안해하면 반려견들은 소리에 적응을 하기 보다는 사람에게 의지 하려는 행동이 강하게 나타나므로 도리어 반려견을 무시하기 바랍니다. 또한 소리보다 강한 것이 반려인이라는 것을 인식을 시켜 주도록 합니다. 소리에 놀라게 되면 반려견을 좌측 다리 옆에 앉게 만들어 줍니다. 반려견이 움직이려하면 리드를 강하게 하며 움직이지 못하도록 합니다. 의도적으로 반려견을 끌고 다니며 소리를 적응 시켜주도록 합니다.
    소리가나는 공사장이나 교통량이 많은 시끄러운 장소로 반려견을 데려가 적응을 하도록 합니다. 천둥소리는 화약총 소리를 들려주며 적응을 시켜주면 도움이 됩니다. 반려인이 약한 행동을 하면 반려견은 더욱 강하게 반응을 하므로, 반려인에게 복종을 하게 함으로써 소리에 대한 반응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다려’교육과 반려인 옆을 따라 걷는 훈련으로도 교정이 가능합니다. 가장 많은 소리를 들려주고, 복종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강하게 하며 소리보다 반려인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 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 교정방법 2
    ○ 크레이트 교육을 시켜 줍니다.
    ○ 크레이트는 반려견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 반려견집의 크기는 반려견이 들어가서 서있을 정도가 적당합니다.
    ○ 크레이트 훈련교육 시 비나 천둥소리 가 날 때 가두어서 편안하게 쉬도록 합니다.
    ○ 크레이트를 평상시에 사람과 떨어져 자는 공간으로 활용을 하면서, 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때 반려견이 안정을 얻을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 크레이트 교육은 분리불안과 불안정한 행동에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봅니다.
     
    ■ 소리교육의 포인트
    ○ 소리에 놀란 경우는 소리로서 교육을 합니다.
    ○ 소리에 노출 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에 적응시켜 나갑니다.
    ○ 반려견이 불안해하는 소리공간에 적극적으로 데리고 다닙니다.
    ○ 크레이트 훈련교육으로 안정감을 심어줍니다
    ○ 크레이트 교육은 분리불안 증상에서 가장 편안한 공간입니다.
    ○ 소리보다 사람이 강하게 통제를 하여 적응을 시켜줍니다.
    ○ ‘기다려’명령으로 소리에 적응하게 합니다.
    ○ 분리불안의 동작을 보일수록 반려인은 반려견을 감싸는 행동을 하여서는 안됩니다.

  • 먹이나 간식을 주려하면 짖어서 난리입니다.
    (행동교정관리) 먹이나 간식을 주려하면 짖어서 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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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요
    반려견들은 먹고자 하는 의욕을 어느 본능 못지않게 강하게 표현합니다.
    식사시간이나 간식을 먹을 때 또는 사람의 식사 시간에 반려견들도 먹이를 얻기 위해 짖어서 표현을 합니다. 먹는다는 것은 자기생명의 욕구이기 때문입니다.
     
    ■ 원인
    반려견들이 좋아하는 간식이나 먹이에 집착을 보이는 행동을 하는 것은 반려인이 잘못된 식생활 습관을 들인 것입니다.
    보통 외출 시 짖거나 반려인과 떨어질 때 육포 같은 간식을 던져주고 외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옷을 갈아입으려면 반려견들도 흥분을 하고 짖는 이유 중 하나가 간식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짖을 때 마다 짖는 것이 시끄럽기 때문에 반려인 생각에 먹이를 주면 조용하다는 생각을 하여 간식을 줍니다. 먹이를 먹고 있는 시간만큼은 조용히 있는 것에 만족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반려견들은 자신이 짖으면 반려인이 무엇인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준다는 것을 알고 자기가 원하는 것이 있을 경우 신나게 짖는 행동을 합니다.
     
    ■ 반려견들의 행동
    ○ 반려견이 원하는 것이 있으며 얻고자 짖게 됩니다.
    ○ 사람이 외출을 하려면 부산하게 움직이며 짖게 됩니다.
    ○ 사료를 개봉하는 소리에 짖는 행동을 합니다.
    ○ 사람이 음식을 먹으려 하면 짖는 행동을 합니다.
    ○ 반려견이 짖는 것은 일종의 의사 표현이며, 짖어서 원하는 것을 가지려하는 것입니다.
     
    ■ 교정방법
    반려견에게 먹이를 주기 전에 먼저 ‘앉아’, ‘기다려’ 교육을 시킵니다. 반려견이 올바르게 앉아 있을 때 또는 ‘기다려’명령을 하고 난 후에 먹이를 주도록 합니다. 조용히 기다리면 칭찬과 동시에 먹이를 주는 시간을 늘려나갑니다. 먹이를 줄때 짖으면 절대 먹이를 주어서는 안 됩니다. 먹이를 줄때는 반드시 조용히 기다리게 하고 반려인의 명령을 따르면 먹이를 줍니다. 반려인의 통제 하에 조용히 기다리게 한 후 먹이를 주게 되면 기다리는 것이 자연스럽게 훈련됩니다. 처음에는 목줄을 사용하는데, 간식을 명령 없이 먹으려하면 리드 줄로 제재를 하여 먹지 못하도록 하며 반려인의 명령과 동시에 먹도록 합니다. 처음에는 달려들지만 먹이를 주는 방법에 반려견이 학습이 된다면 스스로 기다리게 됩니다. 마무리 단계에 이르게 되면 간식이나 먹이를 먹으려할 때 짖는 것이 아니라 반려인이 먹으라고 명령을 할 때까지 앉아서 기다리게 됩니다.

  • 물어요.(반려견을 만지려하면 으르렁 거려요)
    (행동교정관리) 물어요.(반려견을 만지려하면 으르렁 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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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이 무는 행동은 야생시대에서부터 내려오는 습성입니다. 무는 행동은 위험에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이며, 사냥본능에 의한 무기이기도 하며, 자기 자신의 서열을 강하게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며 자기방어본능의 한 영역입니다.
    왜 반려견이 무는 행동을 하는가를 생각해 봅시다. 평소 가족구성원 가운데서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 가를 생각을 하여보면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어느 특정부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면 아픈 기억이 강하게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고통스러웠던 경험에 대한 반사적 행동입니다. 또한 사람에게 공격 성향을 보이는 것은 사람과 반려견의 관계에서 올바르게 서열정리가 되지 않아서입니다. 즉 사람을 무시하는 것은 서열에서 반려견에게 밀렸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물게 되는 데는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원인을 알고 교정을 한다면 문제의 해결점도 쉽게 찾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예) 장난감을 빼앗으면 달려들어 공격적 행동을 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빼앗기지 않고 지키는 행동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을 빼앗긴다는 생각보다 반려인이 갖게 되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 보다 더 많은 보상이나 놀이의 즐거움이 있다는 것으로 바꿔준다면 반려인이 가지려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반려견은 이유 없이 사람을 무는 경우는 없습니다. 사람을 물게 되는 원인은 반드시 있기 때문에 그것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침대 위에 있거나 쇼파에 있을 때 옆에 있으면 물려고 합니다.
    (행동교정관리) 침대 위에 있거나 쇼파에 있을 때 옆에 있으면 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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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요
    보통침대나 쇼파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반려견들의 특징은 자기 영역이라는 관념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자기만의 공간이라고 여기는 곳에 외부인이 오는 것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자기 보금자리에서는 자기본능을 강하게 표현을 하기 때문에 더욱 사납고 공격적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침대를 반려견이 차지하면 다른 가족이 옆에 오지 못하도록 입을 실룩 거리거나 으르렁 거리며 심하면 짖으며 달려드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사람과 함께 잠을 자는 것이 습관화 되면 침대나 쇼파를 자기 공간 영역으로 받아들입니다. 자기만의 공간이 형성된다는 것은 반려견의 서열이 사람보다 위로 올라가는 것을 뜻합니다.
     
    ■ 원인
    늘 사람 다리위에 올려놓고 텔레비전을 시청하거나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 항상 반려인 옆에 있게 되면 반려인 보호본능이 강하게 형성이 됩니다.
    반려견과 함께 잠을 자는 습관이 형성되면 침대는 자기 영역이 됩니다. 이는 자기가 먼저 차지한 침대에서 내려놓으려 할 때 으르렁 거리거나 덤벼드는 행동을 하는 원인이 됩니다.
    잠자리는 반려견들에게 있어서 공격적이거나 분리불안의 원인을 제공하는 공간이기도하며 잠자는 동안에 움직이다 반려견을 건드려 자극을 주게 되면 반사 행동으로 공격적으로 바뀌게 되기도 합니다.

           
    ■ 반려견들의 행동
    ○ 방으로 들어가면 먼저 침대위로 올라갑니다.
    ○ 침대위에 먼저 올라가면 짖거나 으르렁 거리는 행동을 합니다.
    ○ 좋아하는 사람은 허용을 하되 나중에 들어오는 사람은 곁에 오지 못하도록 합니다.
    ○ 누워 있다 하더라도 움직이려 하면 으르렁 거립니다.
    ○ 이불을 잡으려 하면 으르렁 거립니다.
    ○ 잠을 자다 다른 사람이 들어오면 공격적으로 돌변합니다.
    ○ 침대 아래로 내리려 하면 물려고 달려듭니다.
    ○ 반려견과 함께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 교정방법 1
    사람과 반려견의 잠자리 영역을 반드시 구분을 하셔야합니다.
    사람과 함께 잔다고 하여 모든 반려견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 견은 잠자리에서부터 시작이 되므로 교정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침대위에 올라간 반려견이 으르렁 거린다면 강하게 야단을 치며 거실로 쫒아버립니다.
    다시 문안으로 들어오면 강하게 “안 돼” 명령을 하며 밖으로 몰아냅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침대 위로 올라가는 것을 막아 줍니다. 침대위에서 강하게 밀어 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리가 명령을 하며 다시 눈치를 보고 올라오려고 하면 다시 반복을 합니다. 명령어와 밀치는 방법입니다.
     
    ■ 교정방법 2
    믿는 사람에게 배신당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침대에 반려견과 함께 앉아있고 다른 가족을 옆으로 다가오게 합니다. 반려견이 으르렁 거리거나 짖으면 좋아하는 사람이 일어서서 “안 돼”하고 통제를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반려견은 그 사람으로 인해서 대담한 행동을 하는 것인데, 이러한 행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제재를 한다면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됩니다. 마음의 상처는 놀이 보상으로 쉽게 풀리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누군가 내 곁으로 다가올 때 옆에 있는 반려견이 짖으면 대개는 그 행동을 은근히 즐기게 됩니다. 사람이 들어오고 나가고 반응을 보일 때 마다 칭찬과 야단을 적시적기에 하면 교정이 되며, 이를  3~5회 반복하여 교육 합니다.

     

    ■ 교정방법 3
    목줄과 리드 줄을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반려견들은 본능적으로 리드 줄을 잡은 사람이 우선 반려인이 되는 습성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반려견을 잡고 있다가 가족이 방으로 들어올 때 짖으려 하면 리드 줄을 넘겨줍니다. 그리고 짖으면 상대방에게 다시 리드 줄을 넘겨주시기를 바랍니다. 받은 리드 줄로 반려견을 강하게 침대에서 내려오도록 리드 줄을 당겨 줍니다. 그러고 난후에 강하게 나가라는 명령을 내려 줍니다.
    힘으로 반려견을 끌어내며 문의 경계에 이르면 다시 한 번 ‘저리가’ ‘기다려’ 명령을 합니다. 들어오려 하면 ‘안 돼‘ 명령을 내줍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반려견에게 아무런 관심을 주지 말고 무시를 하고 조용히 기다리면 됩니다.
     
    ■ 교정방법 4
    침대에 먼저 올라가면 도저히 만질 수가 없다면 방법을 바꿔 주세요.
    반려견이 있는 영역에서 반려견을 통제하기가 어렵다면 장소를 바꿔 주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간식으로 거실로 이동을 하세요. 새로운 공간에서는 반려견을 통제하기가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목줄을 하고 난후에는 온 가족 모두가 침대나 쇼파에 올라 가도록 합니다. 한사람은 반려견의 반응을 살피면서 반려견을 리드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가족이 리드 줄을 잡고 바꿔가며 교육을 합니다.
     
    ■ 교정방법 5
    잠자리 영역은 반드시 구분을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침대위에서 으르렁 거리면 ‘하우스’ 명령을 하며 크레이트 안으로 들어가도록 교육을 시켜줍니다. 처음에는 눈치를 보지만 시간이 지나면 침대 위나 쇼파 위에 있더라도 ‘집으로’하면 자연스럽게 크레이트로 이동합니다. 크레이트 안은 반려견을 위한 공간입니다.
    놀이 시에는 침대에서 잠을 자고 놀아도 되지만 잠을 자는 밤 시간에는 사람은 침대에서 반려견은 크레이트 안에서 잠을 자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아침에 사람이 일어남과 동시에 반려견의 문을 열어서 화장실로 가도록 유도를 합니다. 잠자리 영역만큼은 반려견과 사람이 따로 하는 것으로 합니다. 무는 원인과 분리불안의 원인이 가장 큰 것이 잠자리 영역 이란 것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안아주거나 잠자리를 같이 한다고 해서 모든 반려견이 문제견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려견들이 짖거나 무는 유형을 보면 스스로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는 사회성을 길러야 할 때에 반려인의 과잉보호로 적절한 학습기회를 갖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올바르게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반려견의 영역은 반드시 구분이 되어야 합니다.

  • 반려견의 발을 만지려하면 물려고 으르렁거려요.
    (행동교정관리) 반려견의 발을 만지려하면 물려고 으르렁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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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요
    "발톱을 잘랐는데 너무 짧게 잘라 피도 나고 고통스러워했습니다.
    그때부터는 발을 만지려 하면 으르렁 거리거나 물려고 합니다. 무서워요!"

    아픈 기억이 있는 반려견은 특정부위에 민감한 반응을 보입니다.
    특히나 자기 방어 본능에 의해서 먼저 공격적인 형태를 취하게 됩니다.
    아픈 기억은 반려견에게 있어서 오랜 시간 기억되며, 그 기억과 관련된 행동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입니다. 발 같은 경우 가장 예민한 부분이며 사람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 가장 쉬운 부위이기도 합니다. 
    발을 만지다 물리게 되는 일이 반복되면 결국 서열에서 사람이 밀리게 되어 반려견은 습관적으로 으르렁거리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빨을 드러내 보일 때 바로 제재를 하여 사람이 서열을 바로 잡아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반려견에게 밀리는 순간 반려견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눈치를 보는 순간부터는 반려인을 무시하는 행동을 합니다.
     
    ■ 원인
    반려견들은 아픈 기억은 오랫동안 기억하는 능력이 있고 비슷한 상항에 처하면 본능적으로 경계심을 보이게 됩니다. 즉 "발톱 깍자"란 말이나 발톱을 자르려 하면 벌써부터 입을 실룩 거리거나 도망을 치려합니다. 산책도중에 반려견의 발을 밟아서 아팠던 기억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반려견들의 행동
    ○ 발을 보자 하면 입이 실룩 거립니다.
    ○ 만지려하면 으르렁거리며 싫은 표현을 합니다.
    ○ 심하면 달려듭니다.
    ○ 발을 만지려 하면 구석으로 도망가려 합니다.
    ○ 반려인도 경계를 하며 물려고 합니다.
     
    ■ 교정방법
    발을 먼저 만지려는 행동을 하는 것보다 우선적으로 서열을 먼저 가려주는 것이 중요 합니다. 반려견을 인위적으로 배를 보이는 교육을 시킵니다.
    반려견이 배를 보이는 것은 복종을 의미 합니다. 배를 보이게 한 후에 평상시에 발을 만져가면서 다시적응을 시켜나갑니다. 발을 만져도 이상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칭찬으로 반려견의 긴장된 것을 풀어주도록 합니다. 앞발. 뒷발 손으로 잡았다 놨다 반복을 하며 칭찬하고 적응을 시켜줍니다.
    발톱 깍기를 보여주고 거부 반응을 줄여주도록 합니다. 교정은 평상시에 발톱을 깍지 않더라도 발톱 깍기를 가지고 놀아주며 발톱 깎기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 주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쵸크체인을 건 후 가볍게 앞발이 들리도록 합니다. 들린 발 한쪽을 손으로 잡아주고 가볍게 눌러주세요. 반대 발을 잡아서 발에 대한 거부 반응을 줄여주도록 합니다.
    발을 만지려는 순간에 으르렁 거리거나 이빨을 보이면 바로 줄을 당겨 제압을 합니다. (3~5회 반복훈련) 제압을 하고 난후에 칭찬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 저 말고 온가족을 무시합니다.
    (행동교정관리) 저 말고 온가족을 무시합니다.
    !

    ■ 개요
    “저밖에 몰라요 집에 들어오면 저만 졸졸 따라다니고 옆에는 아무도 옆에 오지 못하게 합니다. 제가 없을 때는 엄마아빠 다 잘 따른다고 하는데 저만 있으면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반려견들의 행동습성 중에는 특정인만 좋아하는 집착인 행동이 있습니다. 오로지 한사람에게 집착을 하는 것은 모든 가족 구성원에서 함께 살아가는 데 문제가 됩니다.
     
    ■ 원인
    보통 잠자리를 함께 하거나 반려견을 늘 안고 있는 한사람의 유난히 감싸는 행동 때문에 도리어 여러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은 반려견들의 행동습성도 한 사람에게 치우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문제는 특정인만 좋아하게 되면 그 사람이 있을 때 다른 가족은 곁에 오지를 못하게 으르렁거리거나 무는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사람 옆에 반려견이 같이 있으면 가족들은 옆에 있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반려견도 문제가 있지만 반려인이 이러한 상황을 즐기는 경향도 문제가 됩니다. 잘못하였거나 으르렁 거리려 하면 반려인이 강하게 제재를 하여야 하나 자기 말고 다른 사람이 다가 올 때 짖는 행동을 은근히 부추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려견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을 즐기므로 반려견은 잘못 된 행동을 학습하게 되고 결국은 통제를 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 반려견들의 행동
    ○ 좋아하는 사람이 없으면 다른 가족 중 한사람에게 의지합니다.
    ○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가족은 무시를 합니다.
    ○ 좋아하는 사람 옆에 누가 오는 것을 싫어합니다.
    ○ 싫은 감정의 표현으로 으르렁거리거나 짖는 행동을 합니다.
    ○ 좋아하는 사람 옆에 누가 오면 심한 경우는 물려고 달려듭니다.
     
    ■ 교정방법
    반려인이 들어오면 반려견을 먼저 아는 체와 감싸는 행동을 하기 보다는 냉정하게 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냉정하게 되면 반려인의 변화에 따라서 반려견의 행동도 변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다른 가족이 리드 줄을 활용하여 반려견을 불러 들이고 칭찬을 하며 반려견을 보상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한동안 반려견이 없는 것으로 연출을 하며 무시를 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흥분이 가라 앉게 되면 반려견을 불러들여 칭찬을 합니다. 가족 중 한명이 좋아하는 사람 옆에 가까이 가세요. 이때 반려견이 짖으려 하면 반려견을 밀어 내거나 저리가란 명령을 내려 냉정하게 뿌리칩니다. 
    리드 줄을 다른 가족이 줄을 잡고 인위적으로 반려견을 당겨 줍니다. 처음엔 오려 하지 않으면 좀 더 강하게 리드를 하여 옆으로 다가 오도록 합니다. 안온다고 포기를 해서는 안 됩니다. 믿고 있는 사람이 냉정하게 대하면 새로운 사람을 찾는 것은 반려견들의 심리입니다.
    반려견이 다가오면 칭찬을 해 줍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가족이 반려견보다 높은 서열에 올라가게 됩니다. 서열이 위로 올라가는 것은 중요하며 이를 통해 강제성을 띄지 않아도 반려견을 리드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 친화가 되는 것은 반려견이 그 사람을 믿는 다는 것이며, 자연히 서열도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특정인에게만 반응을 한다면 함께 사는 가족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믿는 사람이 자기를 냉정하게 대하면 반려견들은 본능과 습성에 따라 새로운 자기 방패 막을 찾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되면 다른 가족에게도 빨리 순응과 복종을 하게 됩니다.”

  • 서열다툼이 심해요.(두 마리가 너무 싸워요)
    (행동교정관리) 서열다툼이 심해요.(두 마리가 너무 싸워요)
    !

    ■ 개요
    “ 두 마리이상 반려견을 기르고 있는데 처음엔 한쪽이 일방적으로 이기다가 어느 날 부터는 서로 양보 없이 싸움을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이제는 말리기도 무섭고 어찌 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 원인
    서열은 원시 시대로부터 반려견에게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서열은 자기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동물은 힘에 원리에 의해서 강한 것만이 살아남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힘이 생기게 되면 서열의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 싸움을 하게 됩니다. 싸움을 멈추기 위해서는 반려견들 스스로가 우두머리가 가려 지기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서열을 가리기 이전에 사람이 계속해서 말리는 행동으로 서열이 가려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약자는 냉정하게 서열에서 진 것을 인정해야 하는데 보통사람은 물린 견을 감싸고 강한 견을 야단을 치므로 약한 견은 반려인으로 인해서 서열을 인정 하지 않는 결과가 되는데 이것이 다툼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 반려견들의 행동
    ○ 둘만이 같이 있으면 서로 경계를 하고 으르렁 거립니다.
    ○ 둘만이 있을 땐 싸우지 않고 반려인만 나타나면 싸웁니다.
    ○ 반려인이 나타나면 더욱 흥분을 합니다.
    ○ 반려인 옆에 서로 붙어 있으려 합니다.
    ○ 간식이나 먹이를 주면 더욱 날카로워 집니다.
    ○ 눈만 마주치면 싸우려 달려듭니다.
    ○ 같이 데리고 산책을 나갈 수가 없습니다.
    ○ 하나를 안으면 물려고 달려듭니다.
    ○ 한 공간에 같이 놓을 수가 없습니다.
     
    ■ 교정방법 1
    ○ 반려인이 서열 상위를 차지해야 합니다.
    반려인이 서열이 높으면 서열 다툼을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도 반려견보다 서열이 밀리면 물리기도 합니다. 
    훈련을 통해서 반려견이 서로 얼굴을 보고 으르렁 거리도록 만들어 주세요. 그러고 난후 서로 으르렁 거리거나 싸우려 하면 강하게 야단을 치도록 합니다. 야단을 칠 때는 아주 강하게 두 마리가 반려인 앞에서는 복종과 순응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인이 강하면 반려인 앞에서 서로 싸움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리드 줄을 서로 묶어서 양손에 잡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줄을 가볍게 당겨 서로 얼굴이 마주 보도록 한 다음 공격적 표현을 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줄을 당겨 반려견이 포기하도록 합니다. 인위적으로 싸움을 유도한 후에 재제를 합니다. 반복을 하게 되면 반려견들 간에 싸움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반려인에게 순응과 복종을 하게 됩니다. 이때 두 마리를 한 공간 안에 올려놓고 ‘기다려’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다려’교육은 모든 동작의 정지 상태를 말합니다. 반려인이 강하면 반려견들의 서열은 자연스럽게 해결이 됩니다.
         
    ■ 교정방법 2
    ○ 반려견들 간에 냉정하게 서열 정하기
    반려견이 서열을 가려주기 위해서 서로 싸우는 것을 말리기보다는 서로간의 서열이 정해 질 때까지 반려인이 냉정하게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방안 공간에 반려견이 좋아하는 간식을 넣어 주며 두 마리를 한 공간 안에 넣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처음에 반려견이 싸우게 되면 반려인은 냉정하게 한마리가 질 때 까지 기다려 주세요.
    같은 방법으로 좋아하는 간식이나 먹이를 넣어 주고 다시 기다리세요. 몇 일간 반복을 하게 되면 서열에서 밀리게 되는 견은 음식을 피하고 한쪽에 피해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반려견들 간에 서열이 정해진다고 해도 반드시 반려견보다 사람이 서열의 위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이 아래 이면 사료를 일정 공간에서 먹이를 줄때 으르렁 거리거나 간식을 줄때 반려인 옆에 있을 때 강한견이 따라 다니며 시비를 걸게 됩니다. 두 마리가 서열이 정리가 되고 난후 사람이 서열이 위로 올라가게하는 교육이어야 합니다.
    서열이 정해지면 한 울타리 공간에서 서로 잠을 자도록 만들어 주세요.
    싸운다고 떨어뜨려 놓게 되면 마주 칠 때 마다 싸움을 하게 됩니다.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서열에 의해서 서로 의지하는 모습으로 변합니다. 

    “서열이라는 것은 반려견들이 두 마리 이상 살아갈 때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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