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파행을 보이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므로 한 가지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다리에 타박상을 입거나 심한 운동 중에 삐어서 일시적으로 며칠 정도 다리를 절거나 들고 다닐 수 있지만, 그 현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하며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골절 여부 및 인대, 관절의 이상 여부 등이 아닌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어린 연령의 반려동물에서 뒷다리의 보행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무릎관절과 골반관절의 선천적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 급성장하는 시기의 강아지들에게 뼈의 성장과정 중에 원인불명으로 파행을 보일 수 있고, 노령견의 경우 사람과 유사한 퇴행성 관절질환이 존재할 수도 있는 등, 그 가능한 원인은 너무나 많으므로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수의사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릎관절의 경우 슬개골이 대부분 무릎관절의 내측으로 탈구되어 간헐적으로 혹은 지속적으로 뒷다리에 파행을 나타내거나 골반과 대퇴골과의 관절결합인 고관절이 저형성 되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원인들은 약물투여로 일시적인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결국은 수술적인 교정만이 근본적인 해결방법입니다.
사람은 주로 너구리, 오소리, 족제비 등의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물려 발생하며, 사람·개·고양이 등 모든 온혈동물은 광견병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광견병을 일으키는 가장 주된 원인은 집에서 기르는 개·고양이이며, 국내에서는 1999년부터 2004년까지 6명이 광견병에 감염되었고, 2012년 4월에는 한강 이남지역에서는 13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광견병에 감염된 개가 발견된 바 있습니다.
· 마이크로칩 이식은 국내의 경우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등록된 동물병원 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
- 지역별 동물등록 대행업체는 www.animal.go.kr 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 광견병 중화항체가 검사는 수출국 정부기관 또는 광견병 국제공인검사기관에서 선적 전 30일에서 24개월 사이에 실시 합니다.
- 광견병 중화항체가 검사결과 0.5IU/㎖ 이상이어야 합니다.
- 광견병 국제공인검사기관은 다음 사이트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 국제공인검사기관 http://ec.europa.eu/food/animal/liveanimals/pets/approval_en.htm
강아지가 밥을 먹지 않는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흔한 것은 바이러스나 세균성 전염병에 감염되었을 때, 식이성, 세균성,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렸을 때, 이물질을 섭식했을 경우 식욕 부진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계절적으로는 주로 여름철에 식욕부진이 오기 쉽고, 연령별로는 노령의 반려동물들이 식욕부진이 오는 경우가 많고, 특히, 임신 후, 출산 후에도 식욕저하가 흔히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밥을 안 먹는 것에 대한 명쾌한 해답은 있을 수 없으며 가장 중요한 사실은 갑자기 밥을 안 먹는다는 것은 명백한 신체의 이상신호라는 겁니다.
모든 질병에는 각 질병의 특이증상이 따로 있지만, 이런 모든 질병들의 공통적인 증상은 바로 식욕부진입니다.
따라서 수의사의 올바른 진찰 없이 강아지가 왜 밥을 안 먹는지에 대해서는 단적으로 설명할 방법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심장사상충은 여름에만 검사하고 예방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1년 내내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 현상 및 실내 주차장, 보일러실 등의 증가로 모기가 겨울철에도 기생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심장사상충에 걸릴 수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자충이 동물의 체내로 들어가 6개월간의 성장 기간을 통해 성충이 된 후 심장과 폐동맥 쪽으로 모이게 되고, 그 곳에서 번식하여 많은 자충을 만들어 내면서 반려동물의 몸에 해를 가하게 됩니다.
여름철에 모기에 의해 심장사상충이 감염되었다면 그 모기는 겨울철에 많은 자충을 배출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자충이 성충으로 자라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모기를 통해 반려동물의 몸속에 들어간 자충을 한 달에 한 번씩 예방약을 넣어줌으로 인해 몸속에서 사멸시키는 겁니다.
겨울, 날씨가 추워서 모기가 없을 것 같지만 매달 심장사상충예방을 실시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피부질환은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게 그 원인을 기생충, 세균, 곰팡이, 식이성, 내분비, 면역, 특발성 원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고질적이고 잘 낫지 않는 피부질환은 보통 단독으로 질환이 발생하기 보다는 이러한 원인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오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피부는 피부 고유의 기능을 상실하여 쉽게 질병에 노출되고 완치가 어렵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합병 증상으로 피부질환이 왔을 경우, 특히 식이성, 내분비성, 면역성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왔을 경우에는 완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보호자가 보통 완치가 되었다고 생각했더라도 신체 상태, 계절 요인, 알러지원 등에 대한 노출여부에 따라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파괴된 피부의 고유기능은 그 기능을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때때로 다시는 그 기능을 회복할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반려동물의 피부에 증상이 나타나면 초기에 치료를 하여 질병이 진행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이점을 따져본다면, 번식을 원하지 않는 경우라면 해주어야 할 수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컷의 경우 4개월부터 수술이 가능하며 예방접종이 끝난 후 항체가 검사에서 충분한 항체가가 형성되었을 때 중성화수술을 실시합니다.
수술을 한 경우 나이가 들어가면서 많이 생기는 전립선염, 전립선비대, 고환질환 등과 같은 비뇨기계의 질병을 예방하게 됩니다. 또한 성격이 많이 온순해지고 수컷 특유의 오줌을 뿌리는 행동과 같은 나쁜 배뇨 습관을 고칠 수 있으며 오줌의 악취를 줄여줍니다.
암컷의 경우 예방접종이 끝나는 4~5개월 령이 적절하며 첫 생리 이전에 수술을 하여야 유방암이나 생식기의 질병을 크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비뇨생식기계에 질환이 생기게 되는데, 특히 자주 발생하는 난소암이나 자궁암, 자궁내막염, 자궁축농증, 유방암과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컷이나 암컷에게 발정의 시기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시기로 교배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심한 감정적인 변화나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때로는 상상임신(임신이 되지 않았음에도 임신과 동일한 증상을 보임) 등의 상태도 겪을 수 있는데, 중성화수술로 이러한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동물 병원에 가면 수의사는 고양이에 대한 신체 검사를 꼼꼼히 해서 이상이 의심되는 부분을 찾아내지만, 사랑하는 고양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보호자가 해야할 몫이 큽니다.
기본적으로 보호자는 고양이가 정해진 날짜에 접종을 받았는지, 기생충에 대한 예방은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다음은 매년 확인해야 하는 건강 체크 항목입니다.
1) 예방 접종 상태 (Vaccination)
모든 고양이는 광견병, 고양이 백혈병 (FeLV), 고양이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증 (FIV)에 대해 예방 접종을 해야 합니다.
또, 원한다면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calicivirus), 고양이 장염 (feline enteritis), 고양이 클래미디아 (Chlamydia) 에 대해서도 예방 접종이 가능합니다.
예방 접종은 고양이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입니다.
많은 고양이 질병들이 매우 전염력이 높고 치료하는데 비용이 많이 듭니다. 고양이 백혈병과 고양이 면역결핍 바이러스 같이 만성적으로 병을 일으켜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염성 질병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예방 접종으로 완벽하게 예방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2) 체중과 전신 상태
수의사는 기본적인 신체 검사를 합니다.
체중과 체온을 재고 복부를 촉진해서 배 안에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구강과 치아, 귀, 눈을 검사합니다.
보호자는 고양이의 체온과 체중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3) 심장 박동수와 호흡수
동물병원에 가면 청진기로 심장 박동수와 호흡수를 측정합니다.
다 자란 고양이는 심장이 분당 145-200회 정도 뜁니다.
하지만, 어린 고양이는 200회 이상 뜁니다.
호흡수는 다 자란 고양이는 분당 20-40회, 어린 고양이는 15-35회 정도 입니다.
4) 기생충 구제
기생충이 감염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벼룩과 귀 진드기는 귀 안쪽으로 갈색의 찌꺼기를 만들며, 고양이가 머리를 흔들고 귀를 손으로 긁는 증상을 보입니다.
장내에도 기생충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분변을 가지고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생충에 감염되면 비교적 치료는 쉽습니다.
하지만, 기생충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특히, 심장 안에 사는 심장사상충은 예방이 매우 중요한데,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면 치료도 매우 어렵고 죽을 수도 있는 무서운 병이기 때문입니다.
5) 행동과 성격
행동과 성격에 변화가 있는지를 수의사에게 알려주는 것이 건강 검진에 도움이 됩니다.
행동이나 성격이 변한 것으로 심각한 질병에 걸린 것인지 힌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6) 치과 치료
치아 이상이나 잇몸에 염증이 있는지 체크합니다.
치아가 빠졌는지, 부러졌는지도 확인합니다.
고양이는 적어도 일년에 한 번은 동물병원에서 마취하고 스켈링과 치아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치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 잇몸 염증 (치주염)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은염이 더 악화되어 치주염 (잇몸과 주변 조직에 모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진행합니다.
세균이 감염되어 다른 부위로도 퍼질 수 있어 예방해야 합니다.
7) 노령 고양이의 경우
만일 노령 고양이라면, 그에 맞는 성인병 체크가 필요합니다.
노령 고양이는 내장 이상, 관절염, 귀먹음, 시력이 떨어지거나 없어지는 실명 증상, 기억력 감소, 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암고양이는 생후 5∼11개월정도에 최초의 발정을 시작합니다.
계절적으로 여러번 발정이 옵니다. 장모 품종보다 단모 풍종의 고양이가 일반적으로 성성숙이 빨리 온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발정한 암고양이의 호르몬 냄새는 꽤 먼 곳까지 퍼지므로 어떤 집에서는 숫고양이만 키우고 있다 하여도 어딘가의 암고양이가 발정을 했다면 숫고양이도 그 영향 때문에 발정을 합니다.
암고양이가 발정하는 계절은 정해져 있어 그 시기를 발정기라고 하는데 최대의 발정기는 2월쯤 이른 봄이며 다음으로 큰 발정기는 9월쯤이지만 2월과 9월사이인 4월-7월 에도 작은 발정기가 있습니다. 즉, 1월-3월, 4월-7월, 8월-9월에 발정이 여러번 오며 한번 발정이 오면 7-10일 간 지속되며 2-3주 후에 발정이 다시 올 수 있습니다.
암고양이가 발정이 오면 숫고양이를 찾는 등 고양이가 안절부절 못하며 “야옹”하며 자주 울고 밖에 나가 교미를 위한 기회를 찾으려 하고 사람의 다리나 팔에 몸을 자주 문지르는 행동을 합니다. 또한 소변을 자주 누고, 고양이의 등이나 꼬리 부위를 손으로 살짝 문지르면 고양이는 엉덩이를 들고 꼬리를 살짝 옆으로 비껴 줍니다. 낯설은 숫고양이가 집주위를 서성이는 것도 하나의 표시가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갑자기 발정증상을 멈추거나 3 주 이상 이 되어도 발정이 다시 오지 않을 경우에 는 고양이 임신을 의심할 수 있으며 임신기간은 약 9주입니다.
고양이는 교미를 하면 그 자극으로 배란하는 동물로, 거의 확실히 임신합니다.
교미 후 24시간 정도내에 수정과 착상이 이루어져 임신을 하게 되며, 임신을 하면 발정은 진정되고, 임신기간에 들어가게 됩니다. 교미를 하지 않은 고양이는 발정상태가 7-10일 정도 계속되어 진정되지만, 2∼3주가 지나면 또 발정상태가 됩니다. 발정기에는 이처럼 2∼3회의 발정상태를 반복한다.
한편, 숫고양이는 가까운 곳에 발정한 암고양이가 있는 한 숫고양이의 발정상태는 계속됩니다. 숫고양이는 성(性)성숙후는 언제라도 발정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 반려인과 반려견의 행동
손님이 집안으로 들어 올 때 반려인이 반려견을 안는 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반려견을 안으면 반려인을 지키려는 본능에 의해서 더욱 강렬하게 짖는 행동을 합니다. 사람이 들어 올 때 반려견을 가두는 것은 호기심 본능을 유도하므로 반려견은 나오려고 문을 긁거나 더욱 짖는 행동을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바라보며 행동교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손님과 관련된 반려견의 문제행동
○ 엘리베이터 소리에 짖어댄다.
○ 밖에서 나는 소리나 발자국 소리에 짖어댄다.
○ 초인종소리가 나면 짖는다.
○ 사람이 문을 열고 들어오면 짖거나 달려든다.
○ 사람이 들어와도 멈추지 않고 짖어댄다.
○ 앉았다 일어서려거나 움직이려 하면 짖어댄다.
○ 방안에 가두어도 짖어댄다.
○ 사람이 돌아 갈 때 까지 짖어댄다.
■ 교정방법 1
초인종이 울리고 문을 열고 들어온 손님에게 반려견이 달려들면서 짖게 되면 ‘안돼‘명령을 내리며 리드 줄로 제압을 합니다. 손님이 들어오면 반려인은 반려견을 당겨 왼쪽다리 옆에 두면서 “옆에” 라는 명령을 내리고, 손님이 다가오면 “기다려” 명령을 함께 내려줍니다. 이때 반려견이 반려인 앞으로 나가려하면 다시 한 번 강하게 제제를 하며 움직이지 못하도록 합니다.
손님이 서있는 상태에서 반려견을 손님 앞으로 이동을 시킨 다음 반려견이 반응을 보이거나 관심을 가지려 하면 강하게 반려견을 뒤로 당겨 1~2미터 정도 뒤로 이동시킨 후 다시 손님에게로 이동합니다. 3~5회 정도 반복하여 반려견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거실로 이동을 합니다. 줄을 당길 땐 강하게 “안 돼” 명령을 하며 뒤로 이동을 하는 것 이 핵심입니다. 반려견이 앞으로 나가려거나 움직이려 하면 강하게 리드줄을 당겨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며 가만히 있을 때 “칭찬”을 합니다. 처음에는 달려들거나 강렬하게 짖지만 2~3회 반복을 하면 사람에 대한 관심보다는 먼저 반려인에게 순응과 복종을 하게 됩니다. 즉 반려인의 서열이 서서히 강해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들어온 손님에게 반응을 하며 짖는 것은 당연하지만 들어온 손님은 반려인이 들어오는 것을 허용한 것이기 때문에 반려견이 짖다가 멈추어야 합니다.
하지만 짖는 것이 멈추지 않는 것은 반려인을 무시하는 행동이며 방문한 손님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입니다. 반려인이 통제를 할 경우 반드시 반려인의 명령어를 따라오도록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행동의 변화
첫 번째 달려들며 짖습니다.
두 번째 달려들지만 짖는 행동이 약하게 변합니다.
세 번째 관심을 보이며 탐색을 합니다.
네 번째 손님 곁에 가지 않으려 합니다.
다섯 번째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반복교육을 통해서 반려견들의 짖는 교정해 나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반려견들이 올바른 행동을 할 때 마다 칭찬으로 바른 행동에 따른 보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교정방법 2
방문한 손님이 친구이거나 아랫사람이라면 반려인은 반려견을 좌측 다리 옆에 붙게 만들어 줍니다. 반려견이 움직이려하면 리드 줄을 당겨 ‘옆에’, “기다려” 명령어를 내려 줍니다.
그 다음, 손님이 반려인에게 다가갑니다. 왔다갔다 3~5회 반복을 하며 반려견이 짖지 않는다면 충분한 보상을 하여 반려견에게 손님은 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 시켜 줍니다.
짖지 않는 상태에서 인위적으로 손님은 반려인의 어깨에 손을 올리거나 악수를 하며 반려견을 자극 합니다. 반려인은 반려견의 행동을 살펴보며 올바른 행동을 할 때 많은 보상을 합니다.
반려인 옆에 있을 경우 반려견을 통제 하는 방법은 반려견이 움직이거나 짖으려 하면 “안 돼” 강하게 리드를 하며 반복을 합니다. 강하게 통제를 하며 올바른 행동을 할 때는 “칭찬”으로 마무리 짓습니다.
■ 교정방법 3
‘기다려’명령을 응용하는 것입니다. ‘기다려’교육은 모든 동작에서의 정지 상태를 말합니다. 정지 상태란 반려인이 명령을 내리기 이전에는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다. ‘기다려‘교육은 훈련의 기본이며 실내견 예절교육에 없어서는 안 되는 요소입니다. 반려인은 기본적으로 ’기다려‘ 교육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 훈련방법
○ 일상생활에서 반려견이 쉬는 공간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크레이트 .방석. 쇼 파. 개방형침대)
○ 일상생활을 하며 반려인의 명령에 의해서 ‘올라 기다려‘ 교육을 시켜 줍니다.
○ 일정공간을 정하는 것은 그 공간이 반려인의 명령에 따라 가만히 기다리는 공간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주기위한 것입니다.
○ 정해진 공간에서 수시로 훈련교육을 시켜주며 자기만의 공간이라는 인식을 시켜줍니다.
○ 유혹훈련을 통해 ‘기다려’ 명령을 내린 반려인의 말 외에는 듣지 않도록 만들어 줍니다.
○ 다른 사람이 불러도 자기만의 공간에서 기다릴 수 있게 되었다면 이제는 손님이 들어오도록 합니다.
○ 손님이 들어 왔을 때 반려견을 정해진 공간으로 올라가서 기다리도록 합니다.
○ 만일 반려견이 일어서거나 짖으려 하면 ‘안 돼‘, ’기다려‘ 명령을 강하게 내려 줍니다.
○ 손님은 거실과 방 부엌 등 원하는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 반려인은 반려견의 행동을 관찰하며 일어서거나 짖으려 하면 강하게 통제합니다. 또한 반려견이 가만히 기다린다면 많은 보상을 합니다.
○ 집안에 들어온 손님은 경계대상이 아니란 것을 인식시켜줍니다.
○ 야단과 칭찬은 “즉벌즉상” 원칙에 의해서 바로바로 해주어야 합니다.
○ 손님과 대화를 하는 동안 차분히 기다리게 함으로써 훈련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