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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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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절기 반려견 질병관리- 열사병
조 회 1349

열사병이란 체온의 급격한 상승으로 체온조절 불능상태로 되어 나타나는 질병이며, 일사병이란 체온의 상승과는 무관하게 머리에 직사광선을 받음으로써 뇌손상이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반려견은 온몸으로 땀을 흘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외부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여름에는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어 헐떡거리는 것으로 체내 온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더위에 더욱 조심하여야 합니다.

여름에 관리하기 편하려고 또는 반려견이 더울까봐 털을 완전히 밀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반려견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옷을 입혀주지 않고 외출하거나 고온에 노출 시 열을 직접 받음으로써 오히려 더 위험해 질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털 길이와 적절한 반려견 휴식 장소는 항상 신경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반려견와 함께 차를 타고 외출한 뒤 반려인이 반려견을 잠깐 차에 두고 볼 일 보러 간다면, 요즘 같은 여름에 차 내부의 급격히 올라가는 온도를 견디지 못해 열사병으로 급사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털을 전부 밀고 따가운 햇볕아래 장시간 세워둔다면 이 또한 일사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열사병은 주로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환기가 불량한 자동차 속에 방치하거나 통풍이 나쁜 장소에서 머물 때 발생하게 되며 급속한 체온 상승(40~42℃)과 함께 호흡곤란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 증상이 지속되면 뇌손상 또는 신경손상과 더불어 기립불능, 경련 등이 발생하고 사망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경우 가능한 신속하게 체온을 내리도록 하여야 하며, 냉수를 뿌려주거나 냉수를 직접 직장 내 관장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적절한 응급처치를 위해 가까운 동물병원에 빨리 내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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