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운영기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로고)

○ 실험에 사용된 돈분은 pH 8.42, EC 2,341㎲/㎝ 수준이었고 수분조절재로 사용한 톱밥은 pH 5.01, EC 148.9 수준이었다. 돈분과 톱밥을 혼합한 퇴비원료의 pH는 8.48, EC는 2,060이었다. ○ 실험개시 후 모든 반응조 내 퇴비의 pH가 높아져서 폭기구 pH는 각각 9.08, 9.08, 9.13 그리고 비폭기구 8.57로 높아진 후 20일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이후 23일 째부터 폭기구는 8.06, 7.79, 7.9, 비폭기구 7.49로 낮아지는 현상을 보여주었다. ○ NH4-N도 유사한 특징을 보였으며 pH와의 상관계수는 0.84이었다. ○ EC는 전 기간 동안 상하진폭이 발생함으로써 퇴비부숙과정에서 전기전도도에 영향을 주는 이온량의 변화가 활발하게 진행된 것으로 판단된다. EC와 salt 농도의 상관관계는 0.98이었다. ○ VS는 퇴비화 개시 후 2일 째에 81.6, 79.7, 79.1, 79.7% 이었며 퇴비화가 진행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 퇴비화 시 VS는 NH4-N과 0.83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부숙도와는 –0.64, T-N과는 –0.57, T-P와는 –0.79의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퇴비부숙에 공기공급 시 온도는 2일만에 70℃이상 유지하였고 상온으로 도달하는데 1달이내였으나, 공기 비공급 시에는 4일만에 50℃이하로 도달하였으며, 상온도달에 4달이 걸려 공기공급이 부숙기간 단축에 유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