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운영기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로고)

흑염소-사양관리        5. 흑염소 이유시기 및 육성기 사료 영양수준

1. 기술배경

  ○ 흑염소는 분만 후 자연 이유될 때까지 어미염소와 함께 군집사육을 하고 있어 이유시기가 불분명하고, 사료도 어린 염소에 적합한 영양수준이 아닌 어미염소용을 함께 먹고 있어 부적합한 사양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음

2. 영농활용 기술

 가. 축산현장 문제점

  ○ 생후 60～70일령 이유는 발육이 늦고 질병 발생률이 높음.

  ○ 자연이유는 어미의 젖 부족으로 적정기에 고른 영양분 섭취 곤란

  ○ 농가는 성축용 사료를 육성기에 급여하고 있어 흑염소의 생산성이 저하됨

나. 현장활용 기술

  ○ 발육 및 질병발생, 경제성을 고려한 이유시기는 90일령이 적절함.

  ○ 이유 후에는 암수 분리 사육 및 구충실시

  ○ 생후 2주후에는 자축들이 사료를 자유채식 할 수 있도록 별도 시설 마련

  ○ 생후 2개월이 지나면 어미의 젖 생산량 감소로 발육이 부진하므로 적정 농후 사료 급여(CP 18%수준, 두당 1일 150g)

  ○ 질병발생은 생후 20～60일령, 90～120일령에 많으므로 사전 예방 철저

  ○ 흑염소 육성기(생후 3개월령 ~ 10개월령까지)의 농후사료 영양수준은 조단백질 14%～16%, 에너지 ME 3.0MCa1/kg 수준이 적합함.

  ○ 성장 단계별 1일 증체량

다. 기술적용 파급효과

  ○ 자축 질병발생 감소 및 이유 전 폐사율 경감

  ○ 관행사료(ME 2.4MCal)급여 대비 사료효율 37.6%, 일당증체량 29.1% 향상, 소득 10.0% 증대

라. 핵심기술 용어

  ○ 적정 이유시기, 육성기, 사료 영양수준, 사양관리

3. 자료출처

  ○ 재래흑염소의 적정이유시기(2004, 영농활용기술, 최순호)

  ○ 육성기 흑염소의 적정 단백질 급여 수준(2005, 영농활용기술, 최순호)

  ○ 육성기 흑염소사료의 적정 에너지 수준(2007, 영농활용기술, 최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