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가축사육현장의 분야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우리원에서 발간한 축종(한우, 젖소, 돼지, 닭, 조사료, 말)별 백문백답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갓 태어난 송아지의 몸에 묻어 있는 양수 및 오물은 가능하면 어미가 핥아 주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그렇지 못할 때에는 수건이나 볏짚 등으로 깨끗하게 닦아주고 적외선 보온등을 쬐어 빨리 마르게 한다. 바닥에는 건조하고 깨끗한 깔짚을 깔아주고 찬바람이 직접 송아지 몸에 닿지 않도록 한다.
특히 송아지는 추위에 약하므로 환경 온도가 10℃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해야 하나 기상 상태가 좋으면 운동장에서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신선한 물을 자유롭게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한다.
출생한 송아지가 허약할 때에는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기 위하여 비타민 A, D, E 제제, 철분 및 항생제 등을 주사한다. 허약하거나 설사하는 송아지는 전해질 제제를 투여하여 원기를 돋우고 체력을 보충하여 주되 필요하면 처음 24~36시간을 어미와 함께 있도록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한우연구소 / 033-330-0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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