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가축사육현장의 분야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우리원에서 발간한 축종(한우, 젖소, 돼지, 닭, 조사료, 말)별 백문백답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호밀 재배의 장점
○ 호밀은 추위에 강하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견디는 사료작물이다.
○ 호밀은 월동률이 높고 이른 봄에 생육이 왕성하여 빨리 수확할 수 있다.
○ 호밀은 방목, 풋베기, 사일리지, 건초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 호밀은 건물 수확량을 월동 사료작물 중 가장 많이 생산할 수 있다.
○ 중부지방에서 파종 시기가 늦었을 때 11월 상순까지도 파종할 수 있다.
▣ 밭에서 호밀 재배 시 주의할 점
○ 키가 커서 잘 쓰러지므로 수확량이 감소할 경우가 있다.
○ 종자를 자가 채종하기 어려워 도입종을 구입해야 한다.
○ 출수 이후 사료가치가 급격히 감소하고 가축 기호성이 떨어진다.
○ 수확 후 수분 함량이 많아 1∼2일 예건하여 사일리지를 조제해야 한다.
○ 호밀은 이용 목적에 따라 가축방목, 풋베기, 사일리지, 건초로 이용할 수 있는데 각각의 수확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적기에 수확해야 한다.
▣ 논에서 호밀 재배 시 주의할 점
○ 답리작 호밀 재배는 물 빠짐이 좋고 뚝새풀이 발생하지 않는 논에서 재배한다.
○ 벼 수확 후 볏짚을 걷어내고 파종 적기에 조생종 품종을 파종한다.
○ 조파와 산파 모두 배수로를 확보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 가뭄이 계속될 때 관수는 물 빠짐이 좋은 논에만 가능하다.
○ 종자를 밀파하거나 비료 주는 양이 많으면 도복하기 쉽다.
○ 호밀 웃거름은 요소비료로 ha당 130∼160kg을 이른 봄 생육재생기에 시용한다.
(초지사료과 / 041-580-6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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