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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비육우 출하월령을 단축시킬 수 있는지
    작 성 일 2023.06.20 조 회 수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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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Ⅳ. 비육과 고급육 생산-15. 비육우 출하월령을 단축시킬 수 있는지.pdf (594KB) ( 다운횟수 309 )     다운로드     바로보기

    최근 사육기간 단축기술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출하월령은 단축할수록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출하월령을 단축하면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개체의 회전율이 증가하여 연평균 출하 두수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여러 연구에서 사육기간이 증가할수록 사료 효율이 떨어져 사료비는 늘어나지만, 소의 체중 및 육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28~29개월령에 출하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렇다면 농가 입장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부분은 단순히 출하를 일찍하는게 아니라 28개월령에 출하체중에 도달할 수 있는가가 더욱 중요할 것이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사육단계마다 영양소 함량을 정밀 조절하여 한우의 사육기간을 기존 31개월에서 28개월을 줄여도 육질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또한 사육기간 단축에 따른 사료비도 두당 23만원 줄일 수 있었다. 연구 결과에 따른 영양수준은 다음 표와 같다.

    그간 사육기간이 줄어들면 고기 맛이 싱겁다는 우려가 있었는데, 맛 관련 대사물질 및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사육기간이 줄어도 고기 맛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표 및 그림] 28개월과 31개월 한우의 소비자 맛 비교 검사 결과

    농가에서 사육기간 단축 프로그램을 적용할 경우 배합비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농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전산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 국립축산과학원 홈페이지(http://www.nisa.go.kr) 접속 → 연구활동 → 농가활용 프로그램 → 34번 한우사양표준 2019 프로그램(TMR 배합비 프로그램)


    (동물영양생리과 / 063-238-7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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