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가축사육현장의 분야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우리원에서 발간한 축종(한우, 젖소, 돼지, 닭, 조사료, 말)별 백문백답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수확 시기는 사료가치와 수량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출수기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건물 수량은 출수기부터 개화기까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많아지지만, 사료가치는 반대로 점차 낮아지게 된다.
▣ 양질의 건초를 생산할 때
수확 적기는 출수기∼개화 초기이다. 출수기에 수확하면 건물소화율이 79% 정도로 사료가치가 매우 높은 건초를 생산할 수 있다. 출수 후 10일 정도 지난 개화기에 수확하면 건초 수량은 증가하나 건물소화율은 73%로 다소 낮아지지만 급격한 사료가치의 저하는 없다.
▣ 사일리지를 조제할 때
○ 수확 적기는 출수 후기∼개화기이다. 사일리지 수량이 많고 품질이 우수한 시기이다.
○ 출수기에 수확하면 수분 함량이 80∼85%로 사일리지 조제에 부적합하여 1일 또는 2일 정도 예건이 필요하다.
○ 개화기에 수확하면 수분 함량이 70∼75%로 낮아져 사일리지 조제에 유리하고 건물 수량도 많아 조사료 생산성 향상에 유리하다. 수분이 많을 때는 1일 정도 예건하여 사일리지를 조제한다.
▣ 수확 시기별 수량 및 사료가치 변화
(초지사료과 / 041-580-6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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