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가축사육현장의 분야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우리원에서 발간한 축종(한우, 젖소, 돼지, 닭, 조사료, 말)별 백문백답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원인 및 환경
○ 애멸구와 운계멸구 등 멸구류에 의해 전염된다.(종자와 토양에 의해 전염되지 않음)
○ 감염된 벼로부터 애멸구가 바이러스를 획득하여 월동 후 3∼4월 보리에 감염 발병시켜서 중간 전염원이 된다.
○ 월동 애멸구 성충에 의하여 산란된 알이 부화하여 이병주로부터 바이러스를 획득한 후 비래하여 감염된다.
○ 남부지방에서 옥수수의 파종기가 너무 늦거나 이를 때, 조기 파종(4월 상중순) 또는 만기 파종(5월 30일 이후)에서 발병이 심하게 나타난다.
○ 남부지방에서는 적기에 파종해야 하며 파종 후 경운 및 시비관리를 잘하여야 한다.
▣ 옥수수에서 검은줄오갈병 감염 시기에 따른 증상
○ 어린식물체의 감염
- 마디가 극도로 단축되어 초장이 짧아진다.
- 잎집으로 싸여 줄기가 보이지 않으며 잎의 길이도 짧아진다.
- 잎몸 뒤 잎맥을 따라 돌기가 관찰되고, 때때로 접히거나 구겨놓은 것처럼 보인다.
- 개화 결실이 되지 않아 장마철 이전에 죽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 생육 후기 감염
- 하부 줄기는 정상이나, 상부 마디는 위축되어 잎들이 몰려 휘어지거나 짧아진다.
- 잎맥을 따라 황화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삭이 달리지 않는다.
▣ 방제 방법
병원균(바이러스)이 한번 이병되면 방제 방법이 없다. 따라서 감염예방이 중요하다.
○ 저항성 강한 품종을 재배한다.(광안옥 > 광평옥 > P3156 > 청안옥)
○ 잡초가 많은 논둑, 제방 또는 보리밭 근처에서의 재배를 피한다.
○ 병든 식물체는 즉시 뽑아 제거 후 태워버려 2차 감염을 막아야 한다.
(초지사료과 / 041-580-6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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