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가축사육현장의 분야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우리원에서 발간한 축종(한우, 젖소, 돼지, 닭, 조사료, 말)별 백문백답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발생 시기
○ 연 2회 발생한다. 1회는 5월 하순∼6월, 2회는 7월 상순∼8월 상순
- 5월 하순부터 발병하고, 6월 중순에 가장 피해가 심하게 나타난다.
▣ 피해
○ 피해 작물은 초지, 옥수수, 벼, 조, 귀리, 밀, 보리, 사탕수수, 메밀 등이며, 작물의 연한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준다.
○ 유충은 주로 밤에 활동을 하며, 비주기적으로 가뭄이 동반될 때 심하게 발생한다. 딱딱한 줄기만 남기고 잎은 모두 먹어 버리며, 하룻저녁에 수 ha씩 피해를 끼치기도 한다. 먹이가 부족해지면 다른 논으로 무리를 지어 이동하여 피해를 끼친다.
▣ 방제 대책
○ 방제 적기는 주 비래일로부터 15∼19일(유충의 2∼3령기)
○ 멸강나방은 조기 예찰을 통한 애벌레 때 초기 방제가 특히 중요하다. 4∼5령부터는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낮아 약제 방제의 효율이 떨어지고, 어린 영기에 비해 가해하는 양이 아주 많아 큰 피해를 받게 된다.
○ 멸강나방 방제 약제
- 옥수수?벼 : 파프유제(엘산, 씨디알)
- 목초지 : 델타린유제(데시스), 비티수화제(수리싸이드, 비티싸이드), 에스펜 발러레이트유제(적시타)
- 1∼1.5kg/ha을 1,000∼1,500배액으로 살포한다.
- 약제를 뿌린 후에는 15일 이후에 방목하는 것이 안전하다.
○ 발생밀도가 높은 해에는 잡초 등에서 농작물로 무리지어 이동한다. 이때에는 논두렁이나 도랑 등에 비닐터널을 설치하여 이동을 차단하고, 비닐터널에 모이면 약제를 처리한다.
(초지사료과 / 041-580-6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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