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가축사육현장의 분야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우리원에서 발간한 축종(한우, 젖소, 돼지, 닭, 조사료, 말)별 백문백답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목장형 유가공사업에 신규 진입하고자 하는 낙농가에게 반드시 필요한 시설은 치즈 배트(cheese vat)과 염지 배트(brine vat), 치즈 성형틀(몰드)과 시설 및 장비를 구축 할 수 있는 유가공장입니다. 목장에서 생산하고자 하는 제품에 따라 갖추어야 할 장비의 종류에 차이가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발효유와 자연치즈 위주의 가공·판매일 경우, 평균적으로 유가공장 건축비용은 120,000천원(100㎡ 기준) 수준으로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며, 치즈 배트는 15,000천원(200kg 기준), 염지 배트 1,000천원(60ℓ 기준), 성형틀 1,000천원(5개), 진공포장기 8,000천원, 작업대 2,000천원으로 기타 소도구 10,000천원(치즈 칼, 라벨지, 포장지 등)을 포함하면 약 160,000천원 정도 소요됩니다(국립축산과학원, 2015).
또한,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유가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낙농가들의 사업 및 시설 규모 현황을 살펴보면(출처: 낙농육우 2016. 2월호), 유가공장의 평균 면적은 약 27평, 숙성실 규모는 평균 5.2평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치즈 배트(cheese vat) 규모는 200∼1,000kg으로 다양하며, 월 치즈 생산 및 판매량은 최소 50∼2,500kg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가족 구성원과 함께 원유 생산, 가공을 분담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용 지출비중은 사료비가 가장 높으며, 원재료비, 방역비, 인건비 순으로 높았습니다. 수익비중은 원유 판매, 생산 유제품 판매와 낙농체험 수입 순으로 높으며, 유제품 판매와 체험 수입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축산물이용과 / 063-238-7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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