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가축사육현장의 분야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우리원에서 발간한 축종(한우, 젖소, 돼지, 닭, 조사료, 말)별 백문백답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체중 측정은 입추할 때부터 시작하여 산란율 5%에 도달할 때까지 매주 측정하는 것이 좋으나 많은 계군을 사육할 경우에는 2∼4주 간격으로 실시합니다. 특히,
어린병아리사료→중추사료→대추사료의 교체 시기에는 반드시 실시해야 합니다. 동일한 계군의 체중 측정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측정 시 측정 시간을 고정시켜야 하는데 사료나 물을 섭취한 후 4∼6시간 지난 후나, 늦은 오후 혹은 새벽에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제한 급이를 실시하는 경우에는 사료를 급여하지 않는 날 체중을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측정 시 대상 마릿수는 전체 계군의 10% 정도 하는데 평사의 경우에 무작위로 추출하여 개체별로 측정하여 평균체중을 산출합니다.
케이지에서는 샘플선정에 신중을 기하여야 하는데 조별 열별 상하단을 앞부분에서 ⅓, 중간에서 ⅓, 뒷부분에서 ⅓씩 고루 측정하며 케이지칸에 1수가 도태 또는 폐사하여 마리수가 다른 칸은 조사대상에서 제외시켜야 합니다. 측정 시에는 압사 사고나 날개 또는 다리의 골절상을 입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초기 성장에 문제가 발생했던 계군은 더 자주 측정하여 주령에 맞는 목표체중과 비교해 판단해야 합니다.
(가금연구소 / 033-330-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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