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가축사육현장의 분야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우리원에서 발간한 축종(한우, 젖소, 돼지, 닭, 조사료, 말)별 백문백답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형육계 사육 시에는 암수를 감별하여 분리입추하며, 초기에는 병아리의 골격 및 장기가 균형있게 성장하여 급사증후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사료 섭취를 제한합니다. 사육 중·후기에는 보상성장 유도 및 육성율 향상을 위하여 충분한 사료를 급여합니다.
대형육계는 장기간 사육함에 따라 백신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질병을 사전에 예방해야 하며, 관행적인 백신 외에 1일령에 마렉백신과 3∼5일령에 뉴캐슬오일 백신을 반드시 추가하여 접종합니다.
초기사료 제한 및 급사증후군 예방을 위하여 대형육계는 점증점등법을 실시합니다. 초기에는 23시간 조명에서 16시간 조명으로 줄여 골격과 장기 및 근육조직 간의 균형발육을 꾀하다가 점차 점등 시간을 늘려 후기 보상성장(補償成長)을 유도시킨 점등법으로 대형육계 사육에서 폐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대형육계는 출하체중이 무겁기 때문에 출하 시 계군이 놀라거나 한쪽으로 몰리게 되면 압사하거나 날개, 몸 등에 상처를 입게 되므로 포획에 주의하여야 하며, 출하는 2단계로 진행합니다. 암컷은 30일령 전후에 먼저 출하하고, 가운데 칸막이를 제거하여 계사 전체로 자리 넓히기를 한 후 수컷만 사육하다가 40일령을 전후하면 대형닭 출하체중에 도달하면 출하합니다.(암컷 : 33일 1.5kg, 수컷 : 43일 2.9kg)
[표, 그래프]< 암·수 체중 변화 >
(가금연구소 / 033-330-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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