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운영기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로고)

초록: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축과 사료작물의 생산성 변화에 관한 국내외 자료를 분석 비교해 평가지표를 선발·분석하여 표준화 및 가중치를 산정, 그리고 타당성 부문을 검증한 후, 기후변화가 축산과 사료작물의 생산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 및 취약성 평가의 방법론을 구축함으로서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능력을 갖추고자 한다. 가축 및 사료작물의 적지․생산성 변화에 관한 기후변화 영향․취약성 평가 모델 및 방법론을 구축하기 위해 산학연 및 농민 등이 전문가를 활용하여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지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계층분석과정(AHP)을 이용하여 선정된 평가지표의 가중치를 산정하였으며 이에 평가지표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국내 기후, 강수량 및 일조시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수집된 기후변화 요인 자료와 국내 가축 생산성 변화 자료를 기반으로 기후변화 시나리오(RCP 8.5)의 젖소, 돼지, 가금 등 축종별 열스트레스지수(THI)분포도 및 기상청 기상관측 자료와의 연계로 지역별 실시간 날씨(기온, 습도 등), 열 스트레스 지수, 기상재해(폭염, 열대야 등)발생 등의 위험성에 대한 정보제공 기능을 구현한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기후변화가 작물에 미치는 영향을 문헌과 수집된 자료로서 분석하였고, 이에 기준한 기후요인 중 취약성평가 지표 선정 후 작물 생산량과의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을 통해 지표 표준화를 시도하였다. ( 출처: 보고서 요약서 3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