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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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한글) |
재래한우에서 OPU를 통한 채란시 난자 회수개수와 체외수정란 생산 간의 상관관계 분석 |
논문명(영문) |
재래한우에서 OPU를 통한 채란시 난자 회수개수와 체외수정란 생산 간의 상관관계 분석 |
성과주관부서 |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
품목코드 |
축산 / 대가축 / 한우 / 한우 |
학술지명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주저자 |
이세영 |
성과년도 |
2025 |
성과적용일 |
2025년09월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재래한우인 칡소(brindle), 백우(white), 한우(brown) 품종에서 OPU(Ovum pick up) 및 IVP(In Vitro embryo Production)를 수행하고, 난자 회수 개수에 따른 난자품질 및 체외수정란 생산율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OPU-IVP 효율 증진을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공란우는 정상적인 번식기능은 어려우나 난소기능에 문제가 없는 개체 12마리를 공시하였다. 2022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3년간 총 88회의 OPU를 통한 채란을 실시하였다. 공란우는 세션당 평균 회수 난자 개수에 따라 세 그룹으로 구분하였다(G1:≥8개, G2:6-8개, G3:≤6개). (1) 세션당 최소 1개의 배반포가 발달된 비율은 G1 75.9%, G2 61.2, G3 53.5로 회수 난자수가 많을수록 배반포 발달 확률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1). (2) 회수 난자수에 따른 분할율은 G1 45.6%, G2 38.0, G3 23.3로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0.01), 배반포 발달율은 G1 32.7%, G2 22.6, G3 13.9로, G1과 G3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3) 3개의 품종 모두 회수 난자수와 배반포 발생수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중등도의 양의 상관관계(r = 0.45~0.5)를 보여, 품종에 관계없이 난자 회수 수가 많을수록 배반포 발달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4) 회수 난자 개수와 Grade 1 난자의 출현비율은 약한 양의 상관관계(r=0.19)가 있지만, 뚜렷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재래한우의 OPU-IVP 기술 적용시 난자 회수량이 체외수정란 발달과 중요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난자 회수 잠재력이 높은 개체를 공란우로 선발함으로써 OPU-IVP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난소기능에 문제없는 번식장애축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