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운영기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젖소-번식     90. 젖소 발정지속시간 단축에 따른 수정시기와 수정 횟수

1. 기술배경

  ○ 최근 젖소의 고능력화와 동반하여 생리적인 변화에 의해 젖소의 발정 지속시간이 매우 짧아지고 있는 실정임

2. 영농활용 기술

가. 축산현장 문제점

  ○ 젖소 경산우의 평균 발정 지속시간 6시간(Yosida 2003, Wiltbank 등 2006, Son 등 2008)으로 수정적기 오류 및 수태율 저하 원인

  ○ 젖소 사육 농가 축주들은 발정지속을 교과서(18시간)적인 내용으로 인지하고 AM, PM 인공수정법을 계속 사용하고 있음

  ○ 현재 국내 젖소 농가 평균 수태율 약 45%

나. 현장활용 기술

  ○ 젖소 발정시간 단축(18 → 6h)에 따른 수정적기 변화로 기존의 인공수정(AM, PM) 방법 1회 수정에서 발정발견 3시간 이내 1회 수정 후 AM, PM 방법에 의한 2회 수정 실시를 통한 수태율 향상

   - 소의 배란은 발정 종료 후 10～14시간에 일어남

   - 발정 지속시간의 단축으로 배란이 빨리 일어나며, 이에 따라 수정적기를 오판하는 경우가 증가함

  <표 1. 젖소 경산우와 미경산우의 발정행동별 발정지속시간>

  ○ 발정관찰 및 수정적기 오류로 인한 발정주기 1회 연장 시 농가 손실액

   - 감가상각비 포함 약 25만원(02년 TMR 심포지움)

  ○ 기술 투입 전 후 수태율 변화

<표 2. 인공수정 시기 및 횟수 조절에 따른 수태율>

 다. 기술적용 파급효과

  ○ 불수태에 따른 발정주기 1회 연장 손실 비용 : 약 25만원

  ○ 인공수정 비용 : 자가인공수정 농가 10,000원, 인공수정사 30,000원

  ○ 100두 번식우 사육농가 기준 시 수태율 54% → 64% 향상 시

    * 2회 자가인공수정 비용 : 20,000원/2회 인공수정 비용(인공수정사) : 60,000원

  ○ 10두 임신율 향상에 따른 절약 비용 : 250,000 × 10 = 2,500,000원

  * 인공수정사 : 2,500,000 - (60,000×10) = 1,900,000원/년 절약

 라. 핵심기술 용어

  ○ 발정시간 단축, 인공수정

3. 자료출처

  ○ 젖소 발정지속시간 단축에 따른 수정시기 및 횟수 조정(2013, 영농활용기술, 손준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