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운영기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분뇨처리  80. 퇴비화 과정을 이용한 가축분뇨의 항생물질 저감 방법

1. 기술배경

  ○ 잔류 가능성이 있는 항생물질은 가축 분뇨의 고온발효 퇴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 또는 화학적 변성으로 무해한 수준으로 저감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므로 가축 분뇨의 안전한 경지 환원에 기여

2. 영농활용 기술

가. 축산현장 문제점 

  ○ 가축분뇨의 퇴비화는 원재료 종류와 조건 및 퇴비화 처리 기술에 따라 퇴비화 기간과 생산 퇴비의 품질에 많은 차이가 있음

  ○ 가축분 퇴비 수요자들이 요구하는 양질 퇴비의 생산은 우선적으로 충분한 발효와 후숙 기간을 거처야만 생산이 가능함을 인지하기 시작함

  ○ 가축 분뇨의 퇴비화 기간(본 발효와 후숙) 중 정상적인 발효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분뇨 중 잔류 항생물질도 변성되어 잔류농도가 낮아져 허용기준치(사료공정규격에 준한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지 않음

    - 퇴비화 기간 : 돈분뇨 30일 이상, 계분 35일 이상

그림1. 퇴비화 장치를 이용한 계분 퇴비화 과정 중 진행단계별 잔류 항생물질 농도 변화

다. 기술적용 파급효과

  ○ 가축분뇨 중의 잔류 항생물질은 고온발효 퇴비화 과정에서 허용 기준치 이하로 낮출 수 있어 가축분뇨의 안전한 토양환원에 기여할 것임

  ○ 가축 분뇨, 퇴비화, 잔류 항생물질

3. 자료출처

  ○ 퇴비화 과정을 이용한 가축분뇨의 항생물질 저감 방법(2011, 영농활용기술, 권순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