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씨로부터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을 채종박이라 하고, 유채를 개량한 품종인 카놀라씨로부터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을 카놀라박이라고 한다.
채종박의 조단백질 함량은 약 34~38%이다. 채종의 껍질은 종실 중량의 약 16%를 차지하며 조단백질 함량은 약 12~16%이고, 조섬유 함량이 약 44% 정도이다. 탈피 채종박의 조단백질 함량이 약 50%로 탈피대두박과 유사하다.
채종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항영양인자로는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와 에루스산(erucic acid)이 있다. 글루코시놀레이트 분해산물은 항갑상선 물질로 가축에서 갑상선비대증을 일으킨다. 에루스산이 다량 함유된 채종유를 쥐에게 다량 급여하면 심장에서 심근괴저와 지방침윤이 유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