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무에서 당을 추출하고 남은 잔유물로 보통 분쇄되거나 펠렛 형태로 유통된다.
조단백질 8%, 조섬유 21%, 조지방 0.5%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젖소에게 기호성이 좋으며, 물리적 성상은 조사료와 같으나 소화가 더 잘되고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조섬유의 함량이 높은 편이나 리그닌 함량이 낮으므로 소화가 잘 되며, 비육우와 면양에서 전체 사료의 70%를 사탕무박으로 급여했을 때도 옥수수와 같은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다.
갑자기 다량으로 급여하면 소화속도가 빨라 연변 등의 소화장애가 발생 할 수 있고, 다른 사료의 섭취량을 제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