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 및 도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가축혈액을 건조시켜 분쇄한 것이다.
조단백질 함량이 75~90%로 매우 높으며 아미노산 조성도 우수하다. 하지만, 가공방법에 따라 영양소 함량이 변이가 크고, 미생물 오염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아미노산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가공방법으로는 분무건조방법(spray drying method)이 있다.
혈분을 많이 사용하면 사료의 기호성이 떨어지고 단백질의 소화율, 특히 라이신의 이용성이 저하된다. 혈액 이외의 이물질은 포함되지 않아야 하며 고온의 증기로 가공하여 멸균시켜야 한다. 휘발성 염기태질소 함량이 0.5% 미만이어야 한다. 습열기준 121℃에서 15분 이상 또는 115℃에서 35분 이상 열처리하거나 동등 이상의 효력(건열기준 160~170℃에서 1~2시간 등)으로 열처리하여야 한다. 수분함량은 12% 이하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