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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한우 음용수의 클로로칼키 소독이 번식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
    작 성 일 2012.10.19 조 회 수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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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소소독제가 소의 발정이나 육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나 문헌적인 근거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 소의 발정이 오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나

    첫째, 소의 발정증상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것이고,

    둘째, 암소의 성장단계에 맞게 어린송아지, 중송아지, 큰송아지, 번식우, 임신우사료를 급여해야 하는데 어미소 사료나 비육우 사료를 먹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셋째, 소의 발정은 21일간을 주기로 반복되다가 임신이 되면 발정주기가 사라지는데 난소위축 등 난소기능이 저하되면 발정이 오지 않으나 발정동기화 처리와 비타민제 급여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 발정이 오지 않는 소에 대해서는 미경산우는 싸이더 플러스, 경산우는 큐메이트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처치하면 임신시킬 수 있습니다.

    1. 예시로 7.10일(화)에 큐메이트를 암소의 질내에 삽입시켜 둡니다.

    2. 7.17(화) 오후 8시에 큐메이트를 제거하면서 루텔라이스 5ml를 근육내 주사 합니다.

    3. 7.19(목) 오후 8시에 1차로 인공수정합니다.

    4. 7.20(금) 오전 8시에 2차로 인공수정합니다.

    5. 21일후인 8.7(화)일 전후에 발정이 오면 임신되지 않은 것이므로 이때 다시 인공수정을 실시하고, 발정이 오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2개월간 발정유무를 확인하고 2개월이 경과한 후 임신감정을 실시합니다.

    아울러 암소가 적절히 발정이 오게 하려면 평상시에 비간톨 E를 성우는 봄, 가을에 5ml, 암송아지는 생후 10~12개월에 4ml를 근육주사하시고 과비되지 않게 사육하고, 양질의 조사료를 충분히 먹여주고 일광욕과 운동을 적절히 할 수 있도록 관리하면 발정도 잘 오고, 새끼를 잘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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