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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질병별 수액이나 포도당 농도별 처치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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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일 | 2012.10.24 | 조 회 수 |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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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되는 수액용 포도당은 5%, 10%, 25%, 50% 등이 있습니다.
포도당 투여 목적은 혈당하락을 예방하거나 교정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따라서 체내 혈당의 정도, 환축의 상태에 따라 수액량과 농도가 결정됩니다. 또한 혈관 주입용 수액은 생리식염수, 하트만 등 다양하며 복합 아미노산, 비타민 제제 등이 포함된 다수의 약품이 있습니다.
다양한 질병에 전문적인 처방이 필요하므로 간단하게 용법, 용량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설사시에는 부족한 체액과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호흡기질환은 만성 소모성 질환을 개선하기 위한 아미노산 제제 등이 사용되며 등장, 다량의 수액주입은 폐수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고장액의 수액을 주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케톤증에서는 고농도의 포도당을 사용하여 혈당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질환은 환축의 상태에 따라 처방이 달라지며 단수의 처방보다 복합 처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수액의 처치는 혈관내로 투여하기 때문에 투여기술 뿐만 아니라 고도의 처방능력이 있어야 가능하며 잘못된 처치와 처방은 급격한 체내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수의사의 조언을 받아 치료하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