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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한우와 불포화지방산
    작 성 일 2012.10.24 조 회 수 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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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 고급육의 불포화지방 함량은 화우 못지않게 많은 것으로 미국의 텍사스 A&M 대학의 스미스 교수의 연구로 증명되었습니다.

    사실 소고기가 함유하는 지방은 비육 중기인 22개월령 정도까지는 포화지방이 주로 많지만, 비육기간이 연장되면서 30개월 이상 장기비육이 이루어지면 불포화지방이 자연적으로 현저하게 증가합니다.

    그러므로 불포화지방을 인위적으로 증가시킬 목적으로 비육후기에 아마종실이나 전지대두, 전지면실 등을 급여하면 식물성 불포화지방이 근내지방으로 전이되면서 등심내 불포화지방 함량을 늘릴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영주한우의 경우 비육후기 사료에 아마종실을 5~10%가량 첨가하여 이런 장점을 살린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불포화지방이 많아지면 도체의 지방이 전반적으로 탄력이 떨어지므로 가공이나 진열 시에 다소 미관이 나쁘게 보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적정량을 신중하게 결정하여 급여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현재 도체등급 판정기준은 근내지방이나 등심단면적, 등지방 두께 등을 고려하여 이루어지므로 굳이 불포화 지방을 늘리기 위한 노력보다는 등급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 소득향상을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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