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원에서 제공하는 자주하는질문(FAQ)입니다.
제 목 | 한우송아지설사가 발병하는 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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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일 | 2012.10.22 | 조 회 수 | 2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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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1) 번식우. 롤볏짚 건초중에 비가 들어가 가끔 썩은것을 같이먹일 때 설사가 올수 있는가
답변 1) 번식우든 아니든 모든 소에 대해 롤볏짚 건초중에 비가들어가 가끔 썩은 것에는 곰팡이가 증식하기 때문에 소가 먹었을 때, 일반적으로 설사를 하며 심할 경우에는 피똥 설사나 침흘림 등이 과다 분비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소에는 변패된 사료나 건초 등을 절대로 먹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질의 2) 번식우사료를 4.5kg+볏짚8kg급여하는데, 사료의 급여양이 5~6kg으로 늘어났을 때 유방내 우유가 늘어나서 송아지가 과다섭취 시 설사 유발 가능성?
답변 2) 일반적으로 번식우에 대해서는 번식우사료를 4.0-4.5kg, 볏짚 5-6kg를 급여하는 것이 정상적이고, 특히 볏짚은 아무리 자유채식으로 많이 줘도 6kg밖에 섭취가 불가하며, 사료 급여량이 많아서 유방내 우유가 늘어나서 송아지가 설사하는 일은 없습니다.
질의 3) 톱밥우사내 소독은 자주하고 톱밥도 잘 말라있는 상황인데 1년에 한번 톱밥 교체 하는데도 설사가 올 수 있는지도?
답변 3) 톱밥우사내 교체시기는 1년에 한번 정도이고 우상 바닥이 건조한 상태이면, 소독도 자주하는 상황인 경우에는 설사병 발생과의 연관성이 적은 것으로 사료됩니다.
< 송아지 설사 발견 및 예방>
○ 송아지는 다른 가축과 달리 질병발생초기에는 외부로 증세가 잘 나타나지 않고, 일단 육안적으로 증세를 느낄 때는 질병이 상당히 경과한 상태이기 때문에 사양관리 시 항상 건강상태, 똥의 모양 등을 잘 관찰하여 질병을 가능한 조기발견에 주력하여야 한다.
관찰 항목 | 세부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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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 ● 결막황색: 황달(간염, 파이로플라즈마병 등) ● 결막창백(빈혈 및 영양장애) ● 안구함몰: 설사에 의한 탈수, 허탈 |
비경 및 비루 | ● 건강한 소는비경이 습윤하다 ● 체온이 상승하면 비경이 건조하고, 순환기 질환이 있을시 비경이 차가우며, ● 지저분한 비루와 누런 코가 발견시 : 질병발생 소임 |
구강 | ● 과다한 침의 분비 : 이물에 의한 상처로 인한 통증, 인후두부염증, 치아 질환, 식도경색, 중독 등이나, ● 소량의 침분비 : 체온상승, 심한 설사시에 나타나며, ● 정상우 1일 100-190ℓ침을 분비함 |
복위 | ● 급성 고창증의경우 : 좌측 겸부가 팽대, ● 식체등 소화불량 증상은 좌하복부가 팽대됨 |
식욕과 반추 | ● 식욕감퇴 및 식욕절폐는 질병의 조기 발견시 가장 중요하며, ● 사료 이상 유무확인(특히 곰팡이 유무), ● 농후사료만 섭취시: 구강 및 인후두염 등, ● 조, 농후사료 소량 섭취 : 농후사료 변질, 제 4위 전위증 등을 의심하고, ● 반추는 2~3주령에서 시작하여, 1일 4~24회 10~60분씩 하며, ● 반추이상시식체, 고창증 및 제 4위 전위증 등을 의심함 |
<예 방>
⑴ 송아지를 이동축사에 격리사육하며 매주 깨끗한 곳으로 장소를 바꾸어 주되 최소한 6개월간은 장소로 되돌아 오지 않게 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⑵ 원충은 보통의 소독제나 또는 불리한 환경에서 저항이 강하며 흙속에서도 수개월간 생존할 수 있으므로 흙의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⑶ 축사 및 운동장은 끊는 물에 탄 3%크레졸이나 또는 2%가성소다액으로 소독하거나 또는 화염소독하는 것이 좋다.
⑷ 콕시듐 설사병이 발생한 대규모 우군의 경우에는 치료와 근절이 어려우므로 예방을 목적으로 포유기간 중 1일 1회 우유내 설파제를 섞어 포유시키며, 이유후 6개월까지는 설파제를 급여사료에 첨가한다.
※ 정기적으로 오시스트를 검사하여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