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리재배의 장점
○ 귀리는 서늘한 기후 조건에서 잘 자라고 토양 적응성도 넓다.
○ 봄과 가을에 단경기 재배가 가능하며, 가축 기호성이 우수하다.
○ 이삭이 나와도 줄기의 굳어짐이 느리고 잎이 많아 사료가치가 우수하다.
○ 귀리는 방목, 풋베기, 사일리지, 건초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수확 및 이용
○ 귀리는 주로 청예로 이용하나 최근에는 사일리지와 건초로도 이용하며, 원형곤포 사일리지로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생산성은 ha당 생초로 30∼40톤, 건물로 5∼8톤 정도이다.
○ 봄 재배에서는 5월 중순 이후 방목이나 청예로 이용할 수 있으며, 6월 중하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작부체계를 고려할 때 귀리의 봄 파종은 후작물로 수단그라스 파종을 권장한다.
○ 가을 재배에서는 8월 하순에 파종하면 2개월 뒤인 10월 중순경부터 방목이나 청예로 이용 가능하며, 조생종 귀리를 파종한 경우에는 10월 하순경부터 출수가 되므로 기상 조건이 좋으면 건초나 사일리지 제조도 가능하다.
○ 청예로 이용할 경우, 수량과 가축 채식성을 고려하여 수잉기에서 출수기 사이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 건초로 이용할 경우, 사료가치를 고려하여 출수기에 수확하며, 건조 촉진을 위해서 모우 컨디셔너를 사용하면 좋다.
○ 사일리지로 이용할 경우, 개화기∼호숙기에 수확하며, 사일리지 제조 시 수분 조절을 위해 포장에서 한나절 정도의 예건이 필요하다.
▣ 귀리와 유채 혼파 이용
○ 귀리와 유채를 혼파 재배하면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균형을 맞출 수 있으며, 귀리의 도복을 막아줄 수 있고, 유채의 질산 함량도 낮추게 되므로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이 가능하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 혼파 시 파종량은 ha당 귀리 120∼150kg, 유채 3∼5kg 정도가 알맞다.
○ 이용 방법은 청예와 방목이 알맞으며, 사일리지로도 이용할 수 있다. 유채의 주요 품종으로는 스파르타, 바르나포리, 엠버, 베록스, 아케라 등이 있다.
(조사료생산시스템과 / 041-580-6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