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원에서 제공하는 자주하는질문(FAQ)입니다.
제 목 | 사료내 조단백질함량이 많으면 생산되는 우유의 체세포수가 많아지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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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일 | 2012.10.22 | 조 회 수 | 1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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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료내 조단백량이 많으면 체세포의 수가 증가하는지에 대한 의견
- 에너지와 단백질의 균형이 깨질 경우 체세포의 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체세포 수의 증가는 유방의 감염에 의해 증가되는 것이 명확합니다. 하지만 분만이후 체내 면역작용은 매우 취약할 뿐만 아니라 관리 소홀시 대사성 질환이 유발되며 유방 내 방어력이 감소하여 체세포수가 증가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영양불균형 등의 부적절한 사양관리에 의해 체내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간접적으로 체세포수가 상승하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너지와 단백질의 균형이 유지되는 사료공급이 필수적입니다.
□ 조단백량이 높으면 간이 손상되는지에 대한 의견
- 조단백이 과다할 경우 간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사료 내 단백질은 반추위(1위) 내 미생물에 의해 암모니아로 분해되고 암모니아는 1위벽을 통해 혈류로 흡수된 후 간으로 이행되어 비독성 물질인 요소로 합성되는 대사작용을 거치게 됩니다. 이때 과다한 암모니아는 간에서 요소 합성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므로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다한 단백질은 번식장애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분만후 대사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젖소의 경우 우유생산으로 부족해진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체지방이 동원되고 동원된 체지방은 간에 축적되어 지방간으로 변환되어 간손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