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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한우 고급육 사양관리와 비타민 A 관계
    작 성 일 2012.10.22 조 회 수 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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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 1. 비타민 A는 [지방세포 분열(숫자의 증가)]에 관여하는지요 아니면 [지방세포의 크기]에 관여하는지요?


    ○ 질문 2. 만약 비타민 A가 지방세포 수를 증가시키는데 관여한다면 "13개월령 전후까지의 혈중 비타민 A 농도를 고농도로 유지" 한다는 여러 세미나 자료는 비타민 A 조절 기법을 역행하는 것이 아닌지요?


    - "11개월령에 지방세포의 수적증가는 거의 종료"되므로 대략 육성기인 이때 비타민 A를 고농도로 유지한다면 지방세포의 수적 증가를 억제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부분에 대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 비타민 A는 '지방세포의 숫적 증가"와 "지방세포 내 중성지방 축적" 모두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그렇다면 11~13개월령 이전에 비타민 A 혈중 농도를 낮추면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할 것이고, 그 후에도 비타민 A 혈중 농도를 계속 낮추면 중성지방의 축적에 의한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져서 근내지방도가 증가할 것이라는 민원인의 생각은 지방세포에 한정할 경우에는 이론적으로 타당합니다.


    - 그러나 비타민 A는 뼈 발육, 모든 세포분화 등의 성장은 물론 시력, 면역반응에도 관여합니다. 비타민 A 결핍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야맹증, 근육 수종 등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첨부 1)


    - 성장단계에서 11~13개월령 까지의 육성기는 골격과 장기가 최대로 발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고급육 생산 프로그램에서 강조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 이 시기에 비타민 A 섭취량이 감소한다면 체성장이 억제되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이 시기에 요구되는 혈중 비타민 A 농도(100IU/이)를 유지합니다. 그림에서의 형태는 증체가 불량하고 육질은 양호할 수 있지만 발병우려 있습니다.


    월령별 혈중 비타민 A 농도


    ○ 질문 3. 육성기에는 과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료회사 컨설컨트나 기타 전문가들은 육성기에 과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조기 지방침착이 돼서는 안된다는 말로 이해됩니다. 그러나 축산과학원 답변과 일반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오히려 비만을 유도하여 지방세포수의 증가를 촉진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 질문 4. 추후 지방을 침착시킬 지방세포가 많은 것이 고급육 생산에선 유리한 것이 아닌가요?


    ○ 질문 5. 고급육생산에 있어서 초기과비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 육성기에는 적정량의 조사료를 섭취하도록 하기 위해 고급육 프로그램에서는 농후사료를 제한(체중의 약 1.7%) 하도록 권장합니다. 이 시기는 반추위를 포함한 소화장기를 최대한 발달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 육성기에 과비 했다는 것은 에너지 함량이 높은 농후사료를 권장량 보다 더 섭취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조사료 섭취량 감소로 장기발달이 저해되면 비육후기에 농후사료 섭취량이 감소할 수 있고, 그 결과 근내지방 합성을 충분히 할 수 없습니다.


    - 또한 육성기에는 지방이 아니라 골격 발달은 근육(적육)의 발달을 최대한 달성해야 합니다. 먼저 발달된 넓은 등심단면적에 서서히 근내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 육성기 비타민 A 혈중 농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육성기는 골격과 체성장 그리고 장기발달이라는 기본 골격의 발달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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