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원에서 제공하는 자주하는질문(FAQ)입니다.
제 목 | 닭 설사병 예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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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일 | 2012.10.22 | 조 회 수 | 3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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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의 설사를 유발하는 원인체는 바이러스, 세균, 원충, 기생충 등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증상의 캬라멜색(노란색) 설사는 설사의 전형적인 색깔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귀 농가의 경우처럼 50평 규모에 방사하는 환경이라면 설사의 원인 중 바이러스나 세균보다는 원충(콕시듐증)이나 기생충성 질환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 그러하오니, 먼저 항콕시듐제와 구충제를 구입하시어 닭에게 급여하여 주시길 권해 드립니다.
□ 또 다른 한가지 원인으로 추측할 수 있는 것이 혹서기 더위로 인해 열사병, 일사병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귀 농가의 경우 방사를 하고 있으므로 계사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경우보다는 그 가능성이 낮기는 하지만 지금과 같은 혹서기는 건강한 가축, 가금도 견디기 힘든 시기이므로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혹서기 관리에 신경을 써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 이와 더불어 방사장에 퍼져 있을 오염균을 제거하기 위해 소독을 포함한 청결한 위생관리를 동시에 실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 이러한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폐사가 발생한다면, 폐사의 원인체를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관할 축산위생사업소로 가검물 분석을 의뢰하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