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가축사육현장의 분야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우리원에서 발간한 축종(한우, 젖소, 돼지, 닭, 조사료, 말)별 백문백답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목,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성된 축종별100문100답(젖소) 글 상세입니다.
    제 목 제대염의 증상과 예방은
    작 성 일 2023.06.21 조 회 수 282
    첨부파일

    Ⅳ. 질병-7. 제대염의 증상과 예방은.pdf (594KB) ( 다운횟수 151 )     다운로드     바로보기

    송아지가 태어났을 때 조금만 신경을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소홀로 발생되는 질병 중에 배꼽염증(제대염)이 있습니다.

    송아지는 어미의 뱃속에서 탯줄을 통해 영양분을 전달받다가 분만이 되면서 바로 어미와 연결되어 있던 탯줄로부터 떨어지게 됩니다. 분만되면서 떨어진 탯줄은 분변이나 오염물질이 있는 우사 바닥과 접촉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이때 어쩔 수 없이 끊어진 탯줄이 감염되게 됩니다. 축사 바닥에 상재되어 있던 각종 병원균이 탯줄을 통해 배꼽을 감염시키고, 몸속으로 침입하여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일차적으로 배꼽이 감염되면 배꼽 부위 근육에 염증이 나타나 배꼽이 붓고 말랑해지며 통증을 유발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배꼽 부위에 누런 화농(고름)이 생기며, 몸속으로 침입한 원인균이 복막염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침울, 발열, 호흡곤란 등을 동반한 패혈증으로 폐사에 이르기도 합니다.

    제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송아지가 태어난 즉시 배꼽에서 약 5∼6㎝ 부위에서 제대를 잘라주고, 베타딘 또는 강옥도를 이용하여 끊어진 탯줄을 소독하여 주며,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오염을 최대한 방지합니다. 염증이 발생된 부위는 고름을 깔끔히 짜내고, 항생제를 3∼4일간 투여해 줍니다.


    (가축질병방역과 / 063-238-7233)
    제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제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의 제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해당자료에 답변이 필요하신 경우 의견남기기를 하여주십시요.

    담당부서 : 기술지원과[063-238-7207] 갱신주기 : 변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