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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상세정보

컬러포인트 롱헤어

컬러포인트 롱헤어

기원 및 역사

북미에서는 '히말라얀' 으로 알려져 있는 컬러포인트 롱헤어. 1924년 페르시안 품종에 샴의 포인트를 넣으려는 연구가 시작되어, 1935년 미국에서 컬러포인트 롱헤어(=히말라얀)이 탄생하였다. 그 후 영국에서 파란 눈을 만들기 위한 연구가 성공해서 1955년 영국과 1957년 미국에서 정식으로 히말라얀이라는 품종이 인정받게 되었다. 장모종인 페르시안과 포인트 얼룩을 가진 샴이 교배되어 태어난 인공 교배종이다.

외형적 특성

컬러포인트 롱헤어는 4~6kg 정도의 무게를 지닌 중대형묘에 속한다. 전체적으로 둥근 체형을 지녔는데 부드러운 털이 몸을 둘러싸고 있어 풍성하고 멋스럽다. 장모종인 페르시안과 컬러 포인트 얼룩을 지닌 샴이 교배되었기 때문에 털이 폭신폭신하며 부드럽고 매우 긴 장모종이며, 포인트 얼룩을 지니고 있다. 바탕색은 흰색부터 베이지색까지 밝은색으로 이루어져 있고, 포인트 컬러는 귀, 얼굴, 다리, 발, 꼬리로 나뉘며 바탕색보다 짙은 컬러로 이루어져 있다. 얼굴은 둥글고 넓적하고 작은 귀를 가졌으며, 납작하고 넓은 주둥이를 지녔다. 두 눈 사이에 납작한 들창코가 있어 얼굴은 페르시안과 많이 흡사하다. 단단한 근육질의 짧고 두꺼운 목이 잘 발달되어 있다. 컬러포인트 롱헤어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짙은 푸른색 눈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샴의 유전자로 인해 푸른색의 눈이 되었으며, 푸른색의 눈이 아니라면 컬러포인트 롱헤어라고 할 수 없다.

성격

성격은 대체적으로 온화하며 반려인의 손길이 닿는 것을 좋아한다. 느긋한 페르시안의 성격과 우아함의 유전자로 인해 온화하고 상냥하며 점잖은 성격이다. 페르시안보다 활동적이고, 노는 걸 좋아하지만 페르시안과 마찬가지로 과묵한 편이다. 하지만 샴의 하이톤으로 우는 유전자로 인해 울음소리는 작지 않다. 다른 고양이와 개, 반려인과 모든 사람들과도 잘 지내며, 낯을 가리지 않는 성격이다. 상냥하고, 낮잠도 많이 자며 활동량이 적어서 반려인이 활동유도를 통한 운동을 시켜줄 필요가 있다. 우아한 외모만큼 성격도 얌전해서 많은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는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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