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의 적정 체중은 일반적으로 생후 2개월에 520~800g, 생후 6개월 정도는 1,800~2,600g입니다.
- 작은 고양이는 성묘가 됐을 때 3~4kg, 중대형묘는 4~6kg정도 됩니다.
- 고양이는 먹는 양에 비해 개보다 운동량이 적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쉽습니다.
- 고양이 살을 빼기 위해서는 운동량을 늘리고, 사료의 양과 칼로리를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섭취 열량 조절하기
건강관리의 기본은 사료량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중성화를 하였다면 체중 조절을 위한 다이어트 사료를 바꾸어 주면 체중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고단백, 저탄수화물, 저지방의 사료를 섭취하게 되면 건강을 해치지 않고 체형을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간식 조절하기
간식은 적은 양일지라도 칼로리가 높습니다.
간식을 끊기 힘들다면 서서히 줄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먹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생길 때에는 장난감으로 놀아주고,
활동량을 늘려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운동량 늘리기
먹는 양에 비해 운동량을 늘리게 되면 살이 빠지는 건 당연하겠죠.
하지만 강아지와 다르게 고양이는 산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실내에서
장난감으로 많이 놀아주고, 캣 타워를 이용하여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의사 상담
반려묘의 건강진단부터 비만의 원인, 식단 조절까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수의사 상담을 먼저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묘의 건강상태를 확인 후,
무리한 식단조절이 아닌 적절한 영양공급과 운동으로 건강관리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반려묘 수명(연령표)
보통 반려묘의 수명은 평균 15년 정도입니다. 하지만 묘종에 따라 편차는 있으며, 무려 30년 이상 사는 장수 고양이도 있습니다.
반려묘는 어릴 때 성장이 매우 빠르고, 사람보다 빠른 성장속도를 보입니다. 반려묘의 나이와 사람나이를 대략적으로 비교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기준, 반려묘, 사람을 기준으로 표출하는 반려묘 수명(연령표)의 표입니다.
기준 |
반려묘 |
사람 |
유아. 소년기 |
1개월 |
3세 |
2개월 |
5세 |
청년기 |
3개월 |
6세 |
6개월 |
10세 |
9개월 |
14세 |
1년 |
16세 |
2년 |
24세 |
3년 |
28세 |
4년 |
32세 |
5년 |
36세 |
장년기 |
6년 |
40세 |
7년 |
44세 |
8년 |
48세 |
9년 |
52세 |
10년 |
56세 |
노년기 |
11년 |
60세 |
12년 |
64세 |
13년 |
68세 |
14년 |
72세 |
15년 |
76세 |
16년 |
80세 |
17년 |
84세 |
18년 |
88세 |
19년 |
92세 |
20년 |
96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