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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물매개치유 대신 ‘동물교감치유’로 불러주세요
작성일 2018-03-19 조 회 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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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매개치유 대신 ‘동물교감치유’로 불러주세요

- 농촌진흥청, 전문가‧국민 의견 수렴해 대체 용어 확정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동물매개치유’ 용어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동물교감치유’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

 동물교감치유는 사람과 동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인지적, 사회적, 신체적인 문제 예방과 회복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활동을 의미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용어는 영어권 국가에서 ‘애니멀 어시스티드 테라피(Animal Assisted Therapy)’ 등으로 부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동물매개치료’ 또는 ‘동물매개치유’로 통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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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은 동물매개치유의 ‘매개’라는 단어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용어 변경을 추진했다.

 전문가(1차)와 일반인(2차)을 대상으로 올해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대체 용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동물교감치유가 87%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동물치유(6%), 동물활용치유(4.9%), 동물보조치유(2.1%)가 뒤를 이었다.

 이는 사람과 동물의 사이의 ‘교감’을 중시하는 사회 흐름과 ‘활용’이나 ‘보조’라는 단어에 대한 거부감 때문으로 보인다.

 국립국어원에서도 감수 결과 “동물이 매개가 되어 다른 둘 사이를 맺어주는 것이 아니라 동물과 사람이 교감해 사람이 치유를 받는 방법이므로 매개보다는 교감이 더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보내왔다. 대체 용어는 국립국어원 표제어 등록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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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 유지현 농촌지도사는 “현재 국내 산업계에서는 동물매개치료 또는 동물매개치유로 통용되고 있는 만큼 대체 용어를 알릴 수 있도록 홍보를 꾸준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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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농촌진흥청은 반려동물과 치유 농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동물이 지닌 치유 가치의 중요성이 주목받음에 따라, 동물교감치유의 보편·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치유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문의처 : 기술지원과 유지현 농촌지도사, 063-238-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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