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열 

반려견과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반드시 지켜야할 사항입니다. 반려견과 반려견의 관계는 스스로가 서열이 정해지겠지만 문제는 사람과 반려견 사이의 서열입니다. 사람과 반려견 사이의 서열이 정확하게 가려지지 않는 것이 문제견으로 발전하는데 가장 큰 원인중 하나가 되므로 사람의 역할과 반려견의 역할을 반드시 구분해주어야 합니다.

■ 과잉보호

반려견을 감싸고 무엇이든지를 해 주기를 원하는 것은 사람의 심리입니다. 말 못 하는 동물, “사람인 내가 관리하지 않으면 누가 해주냐”라는 생각을 가짐으로써 과잉보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잉보호는 훗날 사람에 대한 공격성 등 여러 행동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 안아주기

일상생활에서 소형견을 안고 다니며 항상 감싸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가정에서의 서열질서를 어지럽히며, 문제견을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공동생활의 가족관계에서 질서가 어지럽히며 짖는 문제견의 시초가 될 수 있습니다. 어린 시기에는 사람에게 편안히 다가갈 수 있도록 안아주는 것도 필요한 과정이지만 일상적으로 반려견을 안아 감싸는 행동은 반려인만을 섬기는 문제행동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절제 하도록 해야 합니다.

■ 잠자리

잠자리 구분은 반려견 전용 크레이트를 사용하여 사람과 떨어져 지내는 습관을 길들이도록 합시다. 잠자리를 사람과 함께하면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