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짖는 행동은 반려견들의 언어이자 의사 표현입니다.
사람이 말을 하듯이 반려견들도 자기 의사 표현을 하기 위해서 짖습니다. 놀이의 욕구, 방어적 경계의 표현으로 짖을 수 있습니다.
짖는 표현에 따라 행동에 차이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짖는 유형과 행동 표현에 따라 사람이 대처하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짖는 행동이 어떠한 과정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이해해야합니다.

반려견은 본능적으로 자기 영역을 지키려는 본능이 있어서, 외부인이 들어오게 되면 반려견이 짖어서 알려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누군가를 마주치게 되면 반려인을 보호하는 본능과 호기심 본능에 의한 경계 본능이 함께 형성되는데, 올바르게 짖는 행동은 예절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 원인
반려인과 반려견의 서열이 정확하게 정립이 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손님이 집에 들어오기 이전에 가족 구성원 모두가 반려견보다 서열이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하지만 서열이 반려견보다 낮은 경우는 반려인의 모든 명령어는 무시됩니다. 문제견은 통제를 하여도 전혀 말을 듣지 않고 반려인 또한 통제를 하다 중간에 포기를 하면서부터 반려견이 반려인보다 서열이 위로 올라가 있기도 합니다.